[MD 제약바이오] 삼성바이오로직스, 글로벌 ESG 평가 최상위 등급

마이데일리
삼성바이오로직스 4공장. /삼성바이오로직스

[마이데일리 = 이호빈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글로벌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평가기관 서스테이널리틱스의 ‘2026 ESG 리스크 평가’에서 최상위 등급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서스테이널리틱스는 글로벌 투자정보 제공기관 모닝스타의 자회사로, 전 세계 약 1만6000개 기업의 ESG 관련 위험과 관리 수준을 평가한다. 점수가 낮을수록 우수하며, 10점 미만인 기업에 최상위 등급인 ‘Negligible(극히 미미한 위험)’을 부여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번 평가에서 9점을 받아 지난해 ‘Low Risk(낮은 위험)’에서 한 단계 상승했다. 글로벌 제약 산업군에서는 평가 대상 842개 기업 가운데 4위를 기록해 상위 0.5%에 올랐다.

회사는 환경 감사와 유해폐기물 재활용 방안 마련, 다양성 정책 수립, 윤리 감사 및 이사회 다양성 목표 설정 등 ESG 관리체계 개선 노력을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해 9월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ESG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으며, 지난 1월 에코바디스 평가에서는 상위 1% 기업에 부여되는 플래티넘 등급을 획득했다.

존 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는 “책임 있는 경영과 투명한 정보공개를 지속해 글로벌 이해관계자들의 신뢰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Easy Bone Graft Consensus 포스터. /덴티움

◇ 덴티움, 15일 코엑스서 골이식 학술 포럼 개최

덴티움은 오는 15일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치과의료진을 대상으로 ‘이지 본 그래프트 컨센서스(Easy Bone Graft Consensus)’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골이식의 기본 원리부터 재료 선택, 골유도재생술(GBR)의 안정성 확보와 합병증 대응까지 실제 진료에 필요한 임상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기본 원리와 임상 적용, 고정 및 유지관리 등 3개 세션으로 구성되며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 이중석 교수와 경희대학교 치과병원 송영우 교수 등 9명이 연자로 참여한다.

골이식 재료별 적용 방법과 콜라겐 기반 재료의 사용 시점, 골유도재생술의 안정성 확보 및 합병증 대응 전략 등을 다룰 예정이다.

행사는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2시 50분까지 진행되며 치과의료진 약 1000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행사 포스터에 안내된 QR코드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지난 3일 휴온스그룹 임직원들이 경기도 성남시 중앙공원 분당호에서 생태계 교란 외래어종 퇴치 활동에 참여했다. /휴온스

◇ 휴온스그룹, 성남 분당호서 생태계 교란 외래생물 퇴치 활동

휴온스그룹은 지난 3일 경기도 성남시 중앙공원 분당호에서 임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생태계 교란 외래생물 퇴치 활동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외래생물로부터 토종 어류의 서식 환경을 보호하고 지역 수생태계의 생물다양성을 보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휴온스그룹 임직원들은 분당호 일대에 서식하는 배스와 블루길 등 외래어종과 외래 거북류인 리버쿠터를 포획하고 제거하는 작업에 참여했다.

배스와 블루길은 토종 어류의 알과 치어를 잡아먹거나 먹이 및 서식 공간을 두고 경쟁해 수생태계에 영향을 미치는 대표적인 생태계 교란 생물이다.

휴온스그룹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환경보호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임직원 참여를 바탕으로 실천 중심의 ESG 경영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GC셀

◇ 지씨셀, 검체검사 수가 개편 대응…특수검사·바이오 물류 확대

지씨셀은 내년 1월 시행되는 정부의 검체검사 수가 및 위·수탁 정산체계 개편에 대응해 고부가가치 특수검사와 바이오 물류 사업을 확대한다고 4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최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 검체검사 수가를 조정하고, 건강보험공단이 위탁기관과 수탁기관에 검사료를 각각 직접 지급하는 개편안을 의결했다.

지씨셀은 이번 제도 개편에 맞춰 GC녹십자의료재단과 함께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NGS), 희귀질환 및 내분비 질환 검사 등 고난도 특수검사 비중을 늘릴 계획이다.

바이오 물류 부문에서는 자체 개발한 ‘셀패스(CELL PATH)’와 ‘셀트랙(CELL TRACK)’을 활용한다. 셀패스는 종합 공급망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셀트랙은 정온 차량과 자체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운송 과정의 온도와 위치를 실시간으로 관리하는 물류 솔루션이다.

김재왕 지씨셀 대표는 “검체검사 서비스와 바이오 물류 부문의 안정적인 현금창출 기능을 유지해 세포·유전자치료제 연구개발과 글로벌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 확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자이쥬란. /파마리서치

◇ 파마리서치, 눈가 잔주름 개선 의료기기 자이쥬란 출시

파마리서치는 성인의 눈가 잔주름 개선을 위한 4등급 의료기기 ‘자이쥬란(Gyjuran)’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자이쥬란은 눈꼬리 잔주름의 일시적 개선을 목적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 품목허가를 받은 주입형 조직수복용생체재료다.

파마리서치의 특허 정제 기술인 ‘DOT’를 적용한 폴리뉴클레오티드(PN)와 히알루론산(HA)을 결합한 제품으로, 두 성분의 수분 친화력을 이용해 피부 조직을 물리적으로 수복하도록 설계됐다.

파마리서치는 이번 제품 출시를 통해 기존 에스테틱 의료기기 제품군을 확대하고 시장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파마리서치 관계자는 “검증된 원료 정제 역량과 제형 기술을 집약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제품 개발 역량을 강화해 의료진과 환자를 위한 치료 선택지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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