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오타니를 완전히 건강하게.”
디 어슬래틱이 3일(이하 한국시각) 메이저리그 30개 구단에 2026-2027 오프시즌을 맞이해 가장 필요한 것을 언급했다. LA 다저스는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2)의 건강과 로스터의 평균연령 낮추기다. 이것들을 개선하면 당장 내년에 월드시리즈 정상 탈환도 가능하다는 평가다.

디 어슬래틱은 “다저스가 3연속 우승에 4승 부족했을지 몰라도, 내년에는 다시 도전할 것이라고 기대한다. 그들의 왕조는 몇몇 고령의 별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끝나지 않았다. 오타니를 완전히 건강하게 만드는 것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는 큰 걸음이 될 것이며, 그 다음에는 더 젊고 운동 능력이 뛰어난 선수로 성장하고 득점 기회를 늘릴 방법을 찾는 것이 이번 오프시즌의 최우선 과제가 돼야 한다”라고 했다.
오타니는 왼 무릎과 오른 이두근 문제를 끝내 완전히 해결하지 못한 채 올 시즌을 마쳤다. 다저스로선 내년에도 오타니가 이 문제를 안고 가는 것만큼은 막아야 한다. 오타니는 내년에 다시 이도류를 시도하겠다고 선언한 상황. 더더욱 건강 회복이 중요하다.
또한 디 어슬래틱은 “그들이 2루수와 좌익수를 개선하고, 3루용 오른손잡이 플래툰 배트도 추가할 수 있을 것 같다. 또 다저스에는 자유계약선수인 주요 구원 투수들이 있습니다: 왼손잡이 알렉스 베시아와 오른손잡이 블레이크 트레이넨, 에반 필립스, 그리고 브루스다르 그라테롤입니다. 다저스는 언제나 구원 투수 교체에 뛰어났고, 이번 오프시즌도 마찬가지일 거라고 확신한다”라고 했다.
좌익수의 경우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의 트레이드설과 왼손 외야수 유망주 호수헤 데 파울라의 활용 가능성이 언급된다. 2루의 경우 빅네임 트레이드가 언급된다. 디 어슬래틱은 “워싱턴 내셔널스의 CJ 에이브럼스나 신시내티 레즈의 데 라 크루즈와 트레이드를 시도하는 것은 그들에게 매우 합리적인 선택”이라고 했다.
다저스가 2루수를 개선하려면 김혜성을 적극 활용하는 것도 대안이다. 로스터 연령을 낮추는 측면에서도 김혜성의 중용은 큰 의미가 있다. 그러나 다저스 내부에서도, 외신들도 이를 외면한다. 김혜성의 불안정한 입지가 드러난다.

오히려 디 어슬래틱은 “외야수 호수에 데 파울라, 마이크 시로타, 에두아르도 킨테로 같은 유망주들이 메이저리그 진출에 점점 가까워지고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했다. 이들이 로스터에 진입하면 김혜성의 출전시간은 그만큼 줄어들 수밖에 없다. 이래저래 김혜성은 다저스 탈출이 상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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