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대한상공회의소 경기인력개발원은 케냐 직업기술교육 연수단이 지난 3일 경기도 김포시 소재 세대산전(주)을 방문해 일학습병행 운영 현장을 참관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KOICA-GIZ 케냐 여성 고용 증진 및 친환경 산업 활성화를 위한 직업기술교육 훈련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한국의 일학습병행 운영 방식과 기업-훈련기관 간 협력 구조를 참고하기 위한 것이 목적이다.
방문 대상 기업인 세대산전은 냉동·냉장 장비 및 매장용 상품 진열·디스플레이 제품(워크인 냉장고용 도어, 오토프론트 자동 진열대, 온장고 등)을 제조하는 기업이다. 경기인력개발원과 협력해 공동훈련센터형 일학습병행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현재 세대산전에서는 학습근로자 2명이 냉동공조운영관리_Level3' 과정에 참여하고 있다. 해당 훈련은 지난 6월 30일에 시작되어 내년 6월 29일까지 진행되며, 기업 현장훈련 450시간과 현장외훈련 150시간을 포함해 총 600시간 과정이다.
케냐 연수단은 현장에서 기업 훈련 운영 사례 발표를 참관하고 기업 담당자 및 학습근로자 면담, 사업장 시설 견학 등을 진행했다.
양재덕 경기인력개발원장은 세대산전의 운영 사례를 바탕으로 기업 현장에 필요한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해 협력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일학습병행 제도 참여를 검토 중인 기업은 대한상공회의소 경기인력개발원을 통해 자사 직무 수요에 따른 훈련 구성 및 운영 절차에 관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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