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세루 기라시(도르트문트)를 관찰하고 있다.
영국 ‘팀토크’는 2일(이하 한국시각) “맨유는 지난 주말 도르트문트와 바이에른 뮌헨의 경기에 스카우트를 파견해 기라시의 경기력을 지켜봤다”고 보도했다.
맨유는 겨울 이적시장에서 스트라이커 보강을 노리고 있다. 최전방 공격수인 벤야민 세슈코가 정강이에 부상을 입으면서 오는 1월까지는 경기에 나설 수 없는 상황이다. 이에 공격진에 무게를 더해줄 수 있는 자원을 찾고 있다.
장 필리프 마테타(크리스탈 팰리스), 올리 왓킨스(리즈 유나이티드) 등이 물망에 오른 가운데 기라시의 이름도 등장했다.
기라시는 기니 국적의 스트라이커로 뛰어난 신장과 피지컬을 갖추고 있다. 큰 키에서 민첩한 움직임을 가지고 있으며 페널티 박스 안에서 뛰어난 골 결정력을 자랑한다.
기라시는 프랑스 무대에서 경험을 쌓은 뒤 2023-24시즌 슈투트가르트에서 독일 분데스리가 28경기 28골 2도움으로 엄청난 활약을 펼쳤다. 다음 시즌에는 도르트문트로 이적했고 현재까지 97경기 60골 10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맨유는 과거에도 기라시 영입에 관심을 보인 적이 있다. 특히 맨유가 스카우트를 보낸 뮌헨전에서 기라시는 김민재(뮌헨)을 앞에 두고 날카로운 왼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뽑아냈다.

매체는 “맨유는 즉지 전력감으로 팀의 공격을 이끌 수 있는 공격수를 원하고 있다. 그럼에도 겨울에 기라시 영입을 시도하는 건 쉽지 않은 일”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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