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2R 반격하나, 킹+롱+허훈 74점 폭발, 오브라이언트 없는 소노 잘 싸웠지만 4연패, 이정현+제임스 57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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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루이스 킹이 3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와의 홈 경기서 골밑 공격을 시도하고 있다./KBL 제공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KCC가 2라운드서 반격하나. 최근 경기력이 살아날 조짐이다.

부산 KCC 이지스는 3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26-2027 KCC 프로농구 2라운드 홈 경기서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를 105-102로 이겼다. 7연패 이후 2연승했다. 조니 오브라이언트가 허리 부상으로 빠진 소노는 4연패. 두 팀은 4승8패로 공동 8위.

KCC는 송교창과 최준용의 공백이 분명히 크다. 그러나 수비에서의 활동량 부족이라는 작년 정규시즌의 약점이 이어진 것도 사실이다. 공격 실패 후 백코트가 안 되는 모습이 잦았다. 그런데 최근 1~2경기를 보면 그렇지 않다. 전체적으로 에너지를 많이 올렸다.

이런 상황서 개개인의 재능이 폭발했다. 소노는 오브라이언트가 없고, KCC는 수월하게 경기를 운영할 수 있었다. 루이스 킹이 30점 6리바운드, 숀롱이 24점 9리바운드, 허훈이 3점슛 3개 포함 20점 6어시스트로 맹활약했다. 허웅이 2점에 그쳤지만, 크게 표 나지 않았다.

소노는 시즌 초반 에이스 노릇을 하던 오브라이언트가 빠진 상황서 연패를 이어갔지만 그럭저럭 잘 싸웠다. 에이스 이정현이 3점슛 7개 포함 28점, 스카티 제임스가 29점 13리바운드를 각각 기록했다. 1라운드서 KBL 적응기를 보낸 제임스가 살아난 건 고무적이다. 케빈 켐바오도 16점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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