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산하 공공기관과 AI·데이터 행정 협력체계 가동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산림청이 산하 공공기관과 인공지능(AI)·데이터 기반 행정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산림 행정의 디지털 전환에 나선다.


산림청은 정부대전청사에서 '제1회 산림청 및 산하 공공기관 AI·데이터행정책임관 회의'를 개최하고 기관 간 협력체계를 본격 가동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 8월28일 시행된 '인공지능 및 데이터 기반 행정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공공부문의 과학적 행정 구현과 범정부 AI 정책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정 법률에 따라 산림청은 기획조정관을 인공지능 및 데이터 기반 행정 책임관으로 지정했다. 책임관은 AI·데이터 행정 활성화 시책을 총괄하고 데이터 관리체계 구축과 AI 도입 과정의 신뢰성 확보, 위험관리 등을 담당한다.

회의에서는 정부의 AI·데이터 기반 행정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산림청과 산하 공공기관의 AI 전환(AX)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기관 간 공동 대응이 필요한 과제를 발굴하기 위한 토론도 진행했다.

산림청은 앞으로 산하 공공기관과 정기 회의체를 운영해 기관별 AI 전환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협력 과제를 구체화할 방침이다. 특히 산림 행정에 AI와 빅데이터 활용을 확대해 행정 효율성을 높이는 한편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 산림 서비스 발굴에도 힘을 쏟을 계획이다.

임영석 산림청 기획조정관은 "변화하는 환경에 맞춰 산림 행정 전반에 AI와 빅데이터 활용을 확대하고 있다"며 "산하 공공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 산림 서비스를 창출하고 공공부문 AI 전환의 선도적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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