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데마 피게, '슈퍼소네리' 차임 시계 신제품 3종 공개

마이데일리
/ 오데마 피게

[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스위스 시계 제조사 오데마 피게(Audemars Piguet)가 자체 개발한 음향 기술 '슈퍼소네리(Supersonnerie)'를 적용한 신제품 3종을 공개했다고 3일 밝혔다.

슈퍼소네리는 2016년 '로열 오크 콘셉트 RD#1'을 통해 첫선을 보인 음향 기술이다. 시계 제작자와 음악가, 스위스 로잔 연방 공과대학교(EPFL) 연구진이 8년간 공동 연구해 개발했으며, 특허 기반의 공(gong) 구조와 조절 장치를 통해 음향 성능을 높였다. 현재는 칼리버 2953에 탑재되어 있다.

이번 신제품 중 2종은 42mm 크기의 '로열 오크 미닛 리피터 슈퍼소네리' 모델이다. 첫 번째 모델은 티타늄 케이스에 새틴 브러시 마감과 방사형 햇살 무늬를 조합한 스모크 그린 다이얼을 적용했다. 두 번째 모델은 해당 라인업 최초로 18캐럿 핑크 골드 소재를 채택하고 브라운 컬러의 그랑드 타피스리(Grande Tapisserie) 다이얼을 적용했다. 두 모델 모두 동일 색상 계열의 스몰 세컨드 카운터를 적용했다.

세 번째 제품은 '코드 11.59 바이 오데마 피게 미닛 리피터 슈퍼소네리'의 신규 버전이다. 18캐럿 화이트 골드 소재에 반투명 스모크 사파이어 다이얼을 채택해 내부 칼리버 2953의 작동이 보이도록 디자인했다. 미닛 트랙과 스몰 세컨드 카운터 테두리에는 전해 도금 성장 기법이 적용되었으며, 그레이 앨리게이터 가죽 스트랩으로 구성됐다.

오데마 피게 측은 이번 신제품 3종에 슈퍼소네리 기술을 공통 적용하는 한편, 티타늄, 핑크 골드, 화이트 골드 등 소재와 다양한 다이얼 디자인으로 미닛 리피터 컬렉션을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lert

댓글 쓰기 제목 오데마 피게, '슈퍼소네리' 차임 시계 신제품 3종 공개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