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2027 교육혁신선도지역' 지정…교육혁신에 100억원 투입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충남 논산시가 교육부 주관 '2027 교육혁신선도지역'으로 지정돼 100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바탕으로 지역 맞춤형 미래교육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교육지원청과 지방자치단체, 지역사회가 협력해 지역 특성에 맞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학생들이 거주 지역에서 양질의 교육을 받으며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논산시는 이번 지정을 계기로 학교와 대학, 공공기관, 산업 현장을 연계한 지역 중심 교육체계 구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앞서 지난 8월 충남교육청, 논산계룡교육지원청, 건양대학교, 논산시 기업인연합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교육·인적·산업 자원을 연계한 교육혁신 모델 마련에 협력해 왔다. 이번 지정은 교육기관과 지역사회 간 협력 기반을 구축한 결과라는 게 시의 설명이다.

주요 사업은 논산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교육 콘텐츠 발굴과 권역별 교육환경 개선이다. 국방·농업·문화 분야의 지역 자원을 학생들의 학습과 진로 탐색에 연결하고, 대학 및 기업과 연계한 진로교육 체계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별 교육 여건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 모델과 학습·돌봄 기반을 조성해 도심과 농촌 간 교육격차를 줄이는 데 초점을 맞춘다. 학생들이 거주지나 학교 규모에 관계없이 교육 기회를 누리고 지역 내에서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구상이다.

논산시는 교육과 산업, 일자리, 정주 여건을 연계해 지역 인재가 지역에서 성장하고 정착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교육혁신을 인구감소 대응과 지역의 지속가능한 성장으로 연결하겠다는 취지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모든 아이가 어디에 살든 양질의 교육을 받으며 자신의 꿈을 키우고 역량을 펼칠 수 있어야 한다"며 "대학과 기업 등 지역사회 역량을 모아 논산의 특성을 살린 교육환경을 만들고, 교육과 일자리, 정주 여건을 함께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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