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일본이 안세영(삼성맹명)의 질주를 막아설 수 있을까.
오는 3일부터 8일까지 전남 여수 진남체육관에서 2026 여수 빅터 코리아오픈이 진행된다.
단식 1번 시드를 받은 안세영은 1회전에서 불가리아의 칼로야나 날반토바와 대결한다.
안세영은 날반토바를 꺾으면 카루파테반 렛사나(말레시시아)와 톤룩 새행(태국)의 승자와 16강을 펼친다.
안세영이 계속해서 승리를 거둔다면 8강에서는 대진상 미야자키 토모카와 대결이 가능하다. 토모카는 차세대 일본 배드민턴 스타로 주목을 받고 있다. 다만 안세영을 넘어서기는 아직 이르다. 토모카는 안세영과 8번 만나 모두 패했다. 지난 9월 중국마스터스 결승에서도 안세영에 0-2로 패하며 우승에 실패했다.


또한 결승에서는 야마구치 아카네가 기다릴 수 있다. 야마구치는 안세영과 반대 대진표로 두 선수가 결승에 올라야만 대결이 가능하다.
안세영은 덴마크 오픈에서 야마구치와 혈투를 펼쳤지만 2-1로 역전승을 거두며 시즌 9승을 따낸 기억이 있다. 야마구치는 안세영에 10연패를 당하며 고개를 숙였다. 지난 시즌 코리아 오픈에서는 야마구치가 안세영을 꺾고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현재까지 66승 1패로 50연승을 이어가고 있는 안세영은 코리아 오픈에서 지난 해에 이어 2년 연속 단일 시즌 11승이라는 최초의 기록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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