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시민 체감형 복지정책으로 보건복지부 우수상 수상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안동시가 교통과 돌봄, 주거 등 시민들의 생활 현장에서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확충해 온 성과를 인정받았다. 


지역 여건에 맞춘 사회보장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결과,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 평가에서 첫 수상이라는 결실도 거뒀다.

안동시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5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평가'에서 전국 기초지방정부 시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지역사회보장계획 평가에서 안동시가 수상기관에 이름을 올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역 주민들이 실제로 필요로 하는 복지서비스를 찾아 사업으로 구체화하고, 추진 과정에서 나타난 성과와 문제점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온 점이 이번 평가에서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안동시는 복지서비스가 특정 계층에 한정되지 않고 시민들의 일상적인 불편을 해소하는 데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사업 영역을 넓혀 왔다.

교통 여건이 열악한 지역 주민들에게는 행복택시 이용 기회를 확대해 이동권을 보장하고, 대학 내 돌봄지원센터를 통해 돌봄서비스 기반을 마련했다.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는 주택 보수사업을 추진해 주거환경 개선에도 힘을 기울였다.

이와 함께 각종 복지사업이 당초 목표에 맞게 진행되는지 정기적으로 살피고, 사업별 성과를 분석해 보완이 필요한 부분은 다음 연도 정책에 반영하는 방식으로 행정의 책임성과 사업 완성도를 높여 왔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제출한 2025년 지역사회보장계획 관련 실적을 토대로 정책의 실현 가능성과 추진 체계, 사업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서면심사와 대면심사를 거쳐 모두 44개 지자체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안동시도 이 가운데 시 부문 수상기관에 포함됐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지방자치단체가 지역별 복지환경과 주민들의 요구를 분석해 4년 단위로 수립하는 법정 중장기 계획이다. 매년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마련해 추진하도록 하고 있어 계획의 실효성과 지속적인 성과 관리가 중요하다.

안동시는 이번 성과를 계기로 행정기관과 민간 복지기관 간 협력의 폭을 넓히고, 도움이 필요한 주민을 선제적으로 찾아 지원하는 복지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연령과 생활 여건에 따른 맞춤형 서비스를 확대하고 교통·돌봄·주거 분야의 지원 수준을 높여 시민 중심의 복지정책을 정착시킨다는 구상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지역 곳곳에서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부분을 찾아 정책으로 연결하려는 노력이 이번 평가를 통해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시민들이 일상에서 실질적인 복지 변화를 느낄 수 있도록 서비스 개선과 지원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프라임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lert

댓글 쓰기 제목 안동시, 시민 체감형 복지정책으로 보건복지부 우수상 수상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