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에디 하우 감독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부임을 원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영국 ‘풋볼 인사이더’는 지난 28일(이하 한국시각) “하우 감독은 맨유 부임에 열려 있다. 그는 감독직에 복귀할 준비가 돼 있다”고 보도했다.
맨유는 올시즌 마이클 캐릭 감독을 정식 감독으로 선임해 지휘봉을 맡겼다. 하지만 시즌 초반부터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 맨유는 38년 만에 공식전 9경기 무승으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순위는 17위까지 추락했다.
맨유는 일단 캐릭 감독에게 계속해서 팀을 맡기고 있지만 대체자고 물색을 하고 있는 분위기다.
그러면서 하우 감독의 이름이 등장했다. 그는 잉글랜드 국적으로 본머스, 번리 등을 지도했고 2021년부터는 뉴캐슬을 이끌며 팀을 상위권으로 이끄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하우 감독은 지난 시즌을 끝으로 뉴캐슬을 떠나 현재는 휴식을 취하고 있다.
맨유는 내부적으로 하우 감독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 영국 ‘텔레그래프’는 “맨유는 지난 시즌 후벵 아모림 감독을 경질한 뒤 하우 감독도 리스트에 올려두었다. 그는 맨유 내부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우 감독도 맨유행에 긍정적인 분위기다. '풋볼 인사이더'는 "하우 감독은 맨유로부터 제안을 받을 경우 거절을 하지 못할 것이다. 뉴캐슬을 떠나 휴식을 취한 가운데 이제는 감독을 다시 맡을 시간으로 생각하고 있다. 본인도 맨유에서 성공을 할 수 있다는 자신감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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