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그룹 싸이커스가 소속사 선배 에이티즈를 향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2일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도애 위치한 명화라이브홀에서 싸이커스의 미니 8집 'ROUTE ZERO : The CALLING'(루트 제로: 더 콜링)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싸이커스는 2023년 KQ엔터테인먼트에서 데뷔한 10인조 보이그룹이다. 에이티즈의 직속 후배인 이들은 강렬한 퍼포먼스와 멤버 개개인의 역량을 앞세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에이티즈의 'BAD'가 음원 차트 상위권에 오르며 좋은 반응을 얻은 데에는 챌린지의 영향도 컸다. 싸이커스 역시 선배들의 흥행을 지켜보며 이번 활동에 적용할 수 있는 포인트를 고민했다고 밝혔다.
유준은 "에이티즈 형들이 'BAD'로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고 있다는 걸 저희도 안다"며 "저희도 'DYNAMITE'에서 나오는 기타 연주와 안무 중 포인트가 될 만한 부분이 있을까 생각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사람들이 따라 하기 쉬운 챌린지를 만들면서 음악방송 활동을 할 예정"이라며 "우영이 형이 밥을 자주 사주시는데 컴백 얘기가 나오니 열심히 하고 있는 것을 알고 있다면서 이번 활동도 파이팅하라고 해주셨다"고 에이티즈 멤버들의 응원을 전했다.
공교롭게도 에이티즈 역시 오는 13일 미니 15집 'GOLDEN HOUR : Part.6' 발매를 앞두고 있다. 에이티즈와 싸이커스의 컴백 시기가 겹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멤버들은 "선배님들도 멋진 무대를 보여주실 거라 확신한다. 저희 역시 저희만의 멋진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며 "연습생 때부터 선배님들을 보면서 배울 점이 많아 무대를 많이 찾아보곤 했다"고 존경심을 드러냈다.
신보 'ROUTE ZERO : The CALLING'에는 자신의 존재를 발견한 멤버들이 정해진 좌표를 벗어나 자신들만의 길을 찾아 나아가는 이야기가 담겼다. 아직 누구도 가보지 않은 낯선 여정을 향해 발을 내딛는 싸이커스의 모습을 그려냈다. 이날 오후 6시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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