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21세 이하(U-21) 올림픽 축구대표팀이 멕시코와 두 차례 맞대결을 펼친다.
2028 로스앤젤레스(LA) 올림픽을 준비하는 올림픽 대표팀은 11월 멕시코 U-21 대표팀과의 친선경기 2연전에 나설 26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김은중호는 오는 9일 천안 코리아풋볼파크에 소집돼 훈련에 돌입한다. 지난 5월 김은중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뒤 네 번째 소집이다.
이번 소집은 국제축구연맹(FIFA)이 정한 11월 A매치 기간에 진행되는 만큼 U-21 연령대의 최정예 선수들이 이름을 올렸다.
지난 9월과 10월 A대표팀에 소집돼 A매치 데뷔전을 치른 김민수(레인저스)가 발탁됐다. 지난 호주 원정에 함께했던 윤도영(마그데부르크)과 김예건(츠르베나 즈베즈다)도 다시 부름을 받았다.
K리그에서 활약 중인 하정우(수원FC), 최병욱(제주SK), 성예건(부천FC) 등도 명단에 포함됐다.
이번 명단은 2005년생 17명, 2006년생 8명, 2008년생 1명으로 구성됐다. 2008년생 김예건이 팀의 막내다.
김은중 감독은 "지난 호주 원정에 이어 강팀 멕시코를 상대로 실전 경험을 쌓으면서 우리 팀의 보완점을 찾고,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밝혔다.
김은중호는 오는 14일 오후 4시 코리아풋볼파크에서 멕시코와 1차전을 치른다. 해당 경기는 비공개로 진행된다.
이어 17일 오후 7시 천안종합운동장에서 '하나은행 초청 U-21 축구국가대표팀 친선경기'로 2차전을 치른다.
17일 경기는 쿠팡플레이와 ENA스포츠를 통해 중계된다. 입장권은 온라인 예매 없이 경기 당일 오후 3시부터 천안종합운동장 현장 매표소에서 구매할 수 있다.
동측과 서측 관중석이 개방되며 전 좌석 비지정석으로 운영된다. 입장권 가격은 1만 원이다.
남자 U-21 대표팀 멕시코 2연전 소집 명단 (총 26명)
GK(3): 김민수(대전하나시티즌), 김민승(파주 프런티어), 박상영(김천 상무)
DF(9): 고종현(수원 삼성), 권기민, 박민재(이상 제주SK), 김서진(김천 상무), 신일연(충남아산), 최승구(인천 유나이티드), 한재빈(전북 현대), 함선우(화성FC), 강민우(카탈레 도야마, 일본)
MF(7): 박혜성(부산 아이파크), 성예건(부천FC), 손승민(대구FC), 이창우(포항 스틸러스), 김예건(츠르베나 즈베즈다, 세르비아), 민시영, 서혁준(이상 울산대)
FW(7): 김도윤, 하정우(이상 수원FC), 김준하(김천 상무), 전민규(성남FC), 최병욱(제주SK), 김민수(레인저스, 스코틀랜드), 윤도영(마그데부르크, 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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