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류한준 기자] 와다 유키고가 다시 두자리수 득점을 올렸지만 패배를 막지 못했다. 이탈리아리그 여자부 UYBA가 1일(이하 한국시각) 열린 키에리 76과 원정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0-3(20-25 22-25 22-25)으로 졌다.
UYBA는 2026-27시즌 초반이지만 1승 5패가 되면서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이날 패배로 리그 12위로 내려갔다. 키에리는 5승 1패로 3위에 자리했다.
이탈리아리그 여자부는 14개팀이 1부리그에 참가하고 있는데 13, 14위팀은 2부리그(세리아A2)로 강등된다.
와다는 키에리와 원정 경기에서 팀내 최다인 15점을 올렸지만 소속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레이나 그로저(독일)도 13점으로 뒤를 받쳤지만 역부족이었다.

와다를 비롯해 세터 세키 나나미와 함께 일본여자배구대표팀에서 한솥밥을 먹었고 UYBA에서 팀 동료로 뛰고 있는 미들 블로커 오토모 미쿠도 이날 7점을 기록했지만 키에리를 넘어서지 못했다.
키에리는 스텔라 나르비니가 두팀 합쳐 가장 많은 18점을 올렸고 네메트 아네트(헝가리)가 15점, 리건 쿠퍼(미국)와 야스미나 아크라리가 15점을 합작하며 UYBA 추격을 잘 뿌리쳤다.
UYBA는 오는 10일 콘솔로니, 키에리는 9일 벨라포글리아와 2026-27시즌 7라운드 경기를 각각 치를 예정이다.
류한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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