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수, 故 김주혁 찾았다…"최불암 선생님 잘 모시고 있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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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수 SNS

[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배우 한정수가 고 김주혁의 묘소를 찾아 그리움을 전했다.

한정수는 1일 자신의 SNS에 김주혁의 묘소 사진과 함께 "1년에 한 번 연초 피우는 날. 이날 딱 하루 주혁이랑 맞담배를 피우고 온다"는 글을 게재했다.

한정수는 생전 담배를 즐겼던 고인을 떠올리며 "연초를 워낙 좋아하던 친구라 방안의 벽지가 원래 흰색이었다는 사실을 한참 후에야 알게 됐다"고 회상했다.

이어 "이날도 같이 담배를 한 대 피우고 평소처럼 시시껄렁한 얘기를 하다가 집으로 돌아왔다. 평소처럼. 하지만 아직은 일상처럼 느껴지지 않는다"고 적었다.

마지막으로 한정수는 "주혁아, 최불암 선생님과 김무생 선생님 잘 모시고 있어라. 금방 가마"라고 덧붙여 먹먹함을 안겼다.

한편 김주혁은 2017년 10월 30일 45세의 나이에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김주혁과 20년 넘게 우정을 이어온 한정수는 2023년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 출연해 친구를 잃은 뒤 겪은 후유증을 고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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