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세 자연임신' 이희경, 30일 득남…"임신중독증에 긴급 제왕절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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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희경 SNS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개그우먼 이희경이 결혼 10년 만에 아들을 품에 안았다.

31일 이희경은 자신의 계정에 "출산 소식 전해요. 10월 30일 득남했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이희경은 "결혼 10년 만에 찾아와준 고마운 아기 소식을 전한 지 불과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데, 벌써 그 아이가 지구별에 도착했네요"라며 감격을 표했다.

이어 갑작스러웠던 출산 당시의 상황을 전했다. 그는 "사실은 11월 5일 예정이었는데 며칠 사이 갑자기 저한테 임신중독증상이 시작되어서 어제 급하게 제왕(절개)을 해야 했어요"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다행히 지금은 아기와 저 모두 건강하고 출산을 하고 나니 저의 혈압 수치와 모든 것이 다 정상으로 돌아와서 감사 또 감사한 마음뿐입니다"라며 "회복도 엄청 빠른 편이에요. 다들 놀라시는 중! 이제 살 빼는 일만 남은 건가요? 출산에 도움 주신 분들 진짜 감사합니다"로 전했다.

사진 속 이희경은 병실에서 양손으로 브이를 그리며 씩씩하게 미소 짓고 있다. "제왕절개 2일 차, 겁먹었던 것보다는 견딜 만한 것 같다"는 문구와 함께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으며, 갓 태어난 아들과 처음 눈을 맞추며 환하게 웃고 있는 벅찬 순간도 함께 공개해 많은 이들의 축하와 응원을 받고 있다.

한편 1984년생인 이희경은 지난 2007년부터 2009년까지 연극배우로 활동하다가, 2010년 KBS 25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정식 데뷔했다. 그는 '개그콘서트' 코너 '헬스걸'을 통해 32kg을 감량해 화제를 모았다.

이희경은 2016년 7세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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