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호 감독 지휘봉' 韓 야구 대표팀, 6일 상무→7일 울산과 연습경기…9일 일본 출국 [공식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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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호 감독이 이끄는 APBC 대표팀이 9일 일본으로 출국한다./마이데일리

[마이데일리 = 이정원 기자] 2026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APBC)에 나서는 한국 야구 대표팀이 2일부터 공식 훈련에 돌입한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31일 대표팀 일정을 발표했다.

최원호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대표팀은 11월 2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첫 훈련을 시작한다. 3일과 4일 훈련을 가지고, 5일 휴식을 취한다. 그리고 6일 국군체육부대(상무), 7일 울산웨일즈와 연습경기를 가진다. 8일 마지막 연습을 한 뒤, 9일 일본으로 출국한다.

10일과 11일 현지 훈련 소화 후, 12일 호주-13일 일본-14일 대만과 경기를 가진다. 만약 3-4위 결정전에 가면 15일 오전 11시, 결승전 진출 시 15일 오후 7시에 경기를 한다. 그리고 16일 귀국한다.

일본 도쿄에서 진행되는 APBC는 24세 이하(2002년 1월 1일 이후 출생) 또는 입단 3년차 이내(2024년 이후 입단) 선수와 함께, 와일드카드로 29세 이하(1997년 1월 1일 이후 출생) 3명까지 참가가 가능하다. KBO 전력강화위원회는 "2027 프리미어 12, 2028 LA 올림픽 등 향후 예정된 국제대회에서 대표팀을 이끌 유망주를 발굴하고, 국제대회 경험을 제공한다는 선수 선발 기준 아래 엔트리를 확정했다. 또한 대표팀이 올해 여러 국제 대회를 치르고 있는 점을 감안해 선수의 컨디션 관리와 부상 방지 차원에서 2026 WBC에 소집됐던 투수는 최종 선발에서 제외했다"라고 전했다.

한국시리즈에 진출팀의 투수는 최종 명단에서 제외된다. KIA 타이거즈 혹은 삼성 라이온즈 소속 투수는 빠진다. KIA는 투수 성영탁-김태형-곽도규, 삼성은 장찬희-배찬승이 이름을 올렸다. 야수에는 삼성 이재현-김지찬(와일드카드), KIA 김도영-박재현이 포함됐다.

조성환 KBSN스포츠 해설위원이 수석코치 겸 수비 코치를 맡아 감독을 보좌한다. 배터리 코치로는 최기문 울산웨일즈 수석 겸 배터리 코치, 작전 및 3루 코치에는 김재걸 코치, 투수 코치에는 박정진 前 한화 코치, 타격 코치에는 정경배 롯데 타격 코치가 각각 선임됐다. 권오준 KBO 육성위원이 불펜 코치를, 이대형 KBO 전력강화위원 및 SPOTV 해설위원이 QC 및 1루 코치를 각각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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