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에른 뮌헨전을 위해 아껴둘 것으로 보인다"…'부상 회복' 이강인, 레반테전 선발 제외 후 '코리안 더비'에 집중하나? 西 매체 전망

마이데일리
이강인(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 2026년 10월 13일(현지시각) 스페인 마드리드의 에스타디오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2026-27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2라운드 경기를 앞두고 몸을 풀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이강인(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 레반테전에서 선발 제외될까.

아틀레티코는 31일 오후 10시(이하 한국시각) 스페인 발렌시아의 에스타디오 시우다드 데 발렌시아에서 2026-27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1라운드 레반테와의 맞대결을 치른다.

아틀레티코는 8승 1무 1패 승점 25로 2위다. 1위 바르셀로나(승점 27)와 승점 2점 차다. 레반테는 2승 4무 4패 승점 10으로 14위다.

아틀레티코는 바쁜 일정을 앞두고 있다. 레반테전을 치른 뒤 11월 4일 바이에른 뮌헨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4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이어 9일 바르셀로나와의 홈경기가 예정돼 있다.

디에고 시메오네 아틀레티코 감독은 중요한 경기들을 앞두고 레반테전에서 일부 선수 구성에 변화를 줄 것으로 보인다.

이강인(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 2026년 10월 13일(현지시각) 스페인 마드리드의 에스타디오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2026-27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2라운드 경기에서 뛰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스페인 '문도 데포르티보'는 30일 "로테이션을 가동할 수 있는 폭이 그리 넓지 않다. 특히 각각 부상 회복의 마지막 단계에 접어든 코케와 조니 카르도소를 무리하게 기용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을 고려하면 더욱 그렇다"며 "이러한 상황에서 아직 선수 구성에 변화를 줄 여지는 있는 것으로 보이며, 특히 공격진에서 변화가 가능하다. 다만 근육 부상에서 회복한 크리스티안 '쿠티' 로메로가 중앙 수비진에 복귀하고 마르코스 요렌테가 중원에 배치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은 분명해 보인다"고 전했다.

이어 "공격진에는 더 많은 의문이 남아 있다. 우선 훌리안 알바레스가 조너선 데이비드와 함께 레반테 원정에서 최전방을 책임질 가능성이 있다"며 "시메오네 감독은 바이에른 뮌헨전을 위해 이강인, 앞서 언급한 코케와 카르도소, 아데몰라 루크먼 등 선발로 활용할 수 있는 일부 자원을 아껴둘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이강인(가운데)이 2026년 10월 25일(한국시각) 스페인 마드리드의 리야드 에어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데포르티보 라코루냐와의 2026-27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경기에서 로렌초 아마투치의 압박을 받으며 슈팅을 시도하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이 매체는 레반테전에 얀 오블락, 마르크 푸빌, 크리스티안 로메로, 다비드 한츠코, 알레한드로 그리말도, 줄리아노 시메오네, 파블로 바리오스, 마르코스 요렌테, 알렉스 바에나, 조너선 데이비드, 훌리안 알바레스가 선발 출전할 것으로 봤다.

하지만 이 매체는 시메오네 감독이 다른 조합도 실험했다는 점에서 선발 명단이 달라질 가능성도 있다고 전망했다.

'문도 데포르티보'는 "시메오네 감독이 측면과 공격진에서 다른 조합도 시험했기 때문에 공격적인 포지션에서는 여전히 변화의 여지가 있다"며 "전술 훈련 도중 알렉산데르 쇠를로트, 이강인, 아르나우 오르티스가 일부 포지션에 배치되기도 했다"고 했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lert

댓글 쓰기 제목 "바이에른 뮌헨전을 위해 아껴둘 것으로 보인다"…'부상 회복' 이강인, 레반테전 선발 제외 후 '코리안 더비'에 집중하나? 西 매체 전망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