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입지 급상승에 바이에른 뮌헨 입장 변화…'초대형 수비수 영입 포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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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 수비수 김민재가 아스날과의 2026-27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페이즈 3차전에서 질주하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바이에른 뮌헨의 김민재가 아스날과의 2026-27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페이즈 3차전에서 선발출전했다./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바이에른 뮌헨 센터백 김민재의 최근 경기력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는 가운데 바이에른의 이적시장 계획 변경 가능성이 주목받고 있다.

독일 스포르트 등은 28일 '바이에른 뮌헨이 초대형 수비수 영입을 포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바이에른 뮌헨은 지난 이적시장에서 부슈코비치에 대한 초기 문의가 있었고 물밑 협상이 있었고 영입 가능성도 있었다'며 '바이에른 뮌헨은 센터백 영입에 필요한 자금을 마련할 수 없었고 결국 부슈코비치는 토트넘에서 브라이튼으로 5400만유로의 이적료와 함께 이적했다'고 전했다.

특히 '바이에른 뮌헨이 부슈코비치를 영입하지 않은 이유가 있다. 김민재는 지난 시즌 종반부터 눈에 띄게 기량이 향상됐고 요나단 타의 대체 선수로 자리매김하며 우파메카노와 함께 출전 시간을 나눠 가지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이 김민재를 매각할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받았지만 더 이상 김민재는 방출 대상이 아니다'고 언급했다.

스포르트 등 현지매체는 지난 23일에는 '지난 시즌은 간단했다. 우파메카노와 요나단 타가 주축 센터백으로 뛰었고 두 선수 중 한 명이 결장할 경우 김민재와 이토가 대안으로 활약했다. 지난 시즌 통계 자료만 봐도 바이에른 뮌헨 수비진의 위계질서가 뚜렷했다. 요나단 타는 2025-26시즌 49경기에 출전했고 우파메카노는 42경기에 출전했다. 이후 바이에른 뮌헨의 상황은 변화했고 특정 선수로 인해 주전 경쟁이 훨씬 치열해졌다. 김민재는 프리시즌 동안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진정한 대안으로 자리매김했고 중요한 경기에서 요나단 타의 출전 시간을 빼앗아 가고 있다. 올 시즌 분데스리가 개막전인 슈투트가르트전, 지난 주말 빅매치였던 라이프치히전, 아스날과의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김민재가 우파메카노와 함께 센터백으로 선발 출전했다'며 바이에른 뮌헨 센터백 경쟁 구도 변화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김민재는 아스날과의 2026-27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페이즈 3차전에 선발 출전했지만 부상 문제로 인해 하프타임에 교체됐고 이후 열린 프라이부르크와의 2026-27시즌 분데스리가 경기에 결장했다. 독일 메르쿠르 등은 27일 '바이에른 뮌헨 선수단 상황이 좋아지고 있다. 김민재와 파블로비치가 개인 훈련을 재개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다가오는 중요한 경기들을 앞두고 핵심 선수의 복귀를 기대하고 있다. 김민재는 근육 문제, 파블로비치는 종아리 부상으로 인해 최근 경기에 결장했다. 이제 두 선수 모두 다시 훈련에 복귀했다'며 김민재의 부상이 심각하지 않은 것으로 전했다.

바이에른 뮌헨의 김민재(오른쪽)가 요나단 타와 함께 바이킹과의 2026-27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페이즈 2차전에 선발 출전했다./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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