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아틀레티코 절친, '바르셀로나 이적 꿈 접었다'…이적 요청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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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공격수 알바레스(오른쪽)가 팀 훈련 중 이강인을 보며 웃고있다./아틀레티코 마드리드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공격수 알바레스가 에스파뇰과의 2026-27시즌 프리메라리가 9라운드에서 드리블을 하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공격수 알바레스가 소속팀에서의 활약에 집중하겠다는 뜻을 나타냈다.

아틀레티코는 지난 25일 스페인 마드리드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데포르티보와의 2026-27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0라운드에서 1-0 승리를 거뒀다. 알바레스는 데포르티보와의 맞대결에서 선제 결승골을 성공시켜 팀 승리를 이끌었다.

알바레스는 지난 여름 이적시장을 앞두고 바르셀로나 이적을 요청해 논란이 됐다. 알바레스는 올 시즌 초반 아틀레티코의 홈 경기에서 팬들의 야유를 받는 등 힘겨운 시기를 보내기도 했다. 알바레스는 슈투트가르트와의 2026-27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피그 페이즈 3차전에서 올 시즌 첫 골을 터뜨린데 이어 2경기 연속골과 함께 골감각이 살아난 모습을 보였다.

스페인 아스는 28일 '알바레스는 결심을 굳혔고 바르셀로나에서 뛰겠다는 꿈을 접었다. 알바레스는 아틀레티코에서 새로운 목표를 향해 나아가기로 했다. 알바레스는 바르셀로나 이적과 관련한 자신의 발언에 대해 사과했고 아틀레티코 팬들과의 관계를 회복하고 싶어한다. 알바레스의 목표는 더 이상 이적설에 불을 지피는 것이 아니라 기량을 되찾는 것'이라고 언급했다.

알바레스는 데포르티보전을 마친 후 "월드컵 기간 동안 내가 했던 말에 대해 팬들에게 사과드리고 싶다"며 바르셀로나 이적 요청에 대해 사과한 후 "내가 말한 방식과 시기 모두 나의 실수였다. 팬들의 분노를 이해한다. 나도 팬이었다면 나 역시 화가 났을 것"이라고 전했다.

스페인 매체 문도데포르티보 등은 데포르티보전 결승골을 터뜨린 알바레스의 활약을 언급하면서 '알바레스의 득점이 아틀레티코를 구했다. 아틀레티코는 전반전 동안 참담한 분위기였지만 알바레스가 팬들의 열렬한 환호와 기립박수를 받았다. 알바레스는 팬들의 지지를 되찾았다. 아틀레티코는 리그 선두 바르셀로나와의 격차를 승점 2점 차로 좁혔다'고 조명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알바레스가 데포르티보와의 2026-27시즌 프리메라리가 10라운드에서 결승골을 성공시켰다./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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