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아스톤 빌라를 이끌고 있는 우나이 에메리 감독을 향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영국 ‘팀토크’는 23일(이하 한국시각) “맨유는 성적 부진으로 마이클 캐릭 감독의 경질을 고민하고 있으며 에메리 감독이 여전히 후보군에 포함 돼 있다”고 보도했다.
맨유는 올시즌을 앞두고 임시 감독으로 팀의 반등을 이끈 마이클 캐릭 감독에게 정식으로 지휘봉을 맡겼다. 하지만 성적 부진은 초반부터 이어지고 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15위에 머물러 있는 맨유는 최근 공식전 7경기 3무 4패로 최악의 상황이다.
그러면서 캐릭 감독의 경질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으며 여러 인물이 차기 감독으로 언급되고 있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 율리안 나겔스만 감동 등과 함께 에메리 감독의 이름도 등장했다.
에메리 감독은 스페인 출신으로 발렌시야, 세비야, 파리 생제르망) 등을 이끌며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그는 2018년 아스널의 지휘봉을 잡으며 처음으로 프리미어리그를 경험했다. 이후 비야레알을 맡은 뒤 2022-23시즌부터 빌라를 지도하고 있다.
맨유는 과거부터 에메리 감독 선임에 관심을 보였다. 매체에 따르면 지난 시즌 캐릭 감독이 임시 감독을 맡을 때도 정식 감독을 물색하는 과정에서 에메리 감독의 이름이 등장했다.
‘팀토크’는 “제이슨 윌콕스 단장은 에메리 감독의 능력을 매우 높게 평가하고 있다. 빌라가 에메리 감독 아래서 거둔 성과에 대해 인정을 하는 분위기”라고 설명했다.

물론 가능성은 낮게 전망되고 있다. 애메리와 빌라는 2029년까지 계약이 체결 돼 있으며 시즌 중 이적은 쉽지 않다는 예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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