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충격' 아틀레티코 시즌권자, 경기장 입장 중 심정지로 사망...AT도 애도 표현 "구단 의료진이 최선을 다했지만 위로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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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25일(이하 한국시각) 스페인 마드리드의 리야드 에어 메트로폴리타노에서 펼쳐진 데포르티보와의 ‘2026-27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0라운드를 앞두고 심정지로 사망한 시즌권자를 애도했다./아틀레티코 제공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시즌권자 한 명이 세상을 떠나는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했다.

아틀레티코는 25일 오전 4시(이하 한국시각) 스페인 마드리드의 리야드 에어 메트로폴리타노에서 펼쳐진 데포르티보와의 ‘2026-27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0라운드에서 1-0으로 승리했다.

경기를 앞두고 한 팬이 생을 마감했다. 그는 데포르티보전을 관람하기 위해 경기장에 접근해 입장을 하는 과정에서 심정지가 발생했다. 구단 의료진은 해당 상황을 파악한 후 심폐소생을 시도했지만 결국 사망했다.

팬이 사망했다는 소식은 하프타임에 심판진에게 전달됐다. 경찰 담당자와 아틀레티코 구단 안전 관리자, 라리가 경기 담당자가 심판에게 해당 상황을 설명했다. 논의 끝에 사고가 경기장 밖에서 발생했고 경기 진행에는 영향이 없다고 판단해 후반전은 재개가 됐다.

아틀레티코도 구단 공식 SNS를 통해 애도를 표현했다. 아틀레티코는 “경기 전 심정지로 세상을 떠난 시즌권자의 가족, 친구들의 슬픔에 함께하고자 한다. 구단 의료진이 최선을 다했지만 끝내 성공하지 못했다. 위로를 보낸다”고 발표했다.

스페인 ‘문도 데포르티보’ 등도 “경기 전 전해진 비극적인 소식”이라며 안타까운 마음을 담았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이강인(가운데)이 2026년 10월 25일(한국시각) 스페인 마드리드의 리야드 에어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데포르티보 라코루냐와의 2026-27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경기에서 로렌초 아마투치의 압박을 받으며 슈팅을 시도하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한편 이강인(아틀레티코)은 이날 선발 출전하며 후반 21분까지 66분을 소화했다. 허벅지 근육이 좋지 않아 지난 주중에 펼쳐진 슈투트가르트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3차전을 결정한 이강인은 스타팅 복귀전을 치렀고 번뜩이는 드리블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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