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 생각하지 않고 있다" 안세영 각오 미쳤다!…프랑스 오픈 3연패 도전 집중 조명

마이데일리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배드민턴 여자 단식 금메달을 딴 안세영./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조직위 제공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내가 가는 길에서 마주하는 새로운 도전이라고 생각하며 최선을 다할 것이다."

안세영(삼성생명·세계 랭킹 1위)은 25일 오후 7시(이하 한국시각) 프랑스 트랑블레앙프랑스의 아레나 그랑 파리에서 열리는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2026 프랑스 오픈 결승에서 벵카타 신두(인도·세계 랭킹 11위)와 맞대결을 펼친다.

안세영은 올해 압도적인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65승 1패를 기록 중이며 49연승을 질주 중이다.

안세영은 신두를 상대로 올해 10번째 우승이자 프랑스 오픈 통산 4번째 우승과 3연패에 도전한다. 안세영은 2019년, 2024년, 2025년 프랑스 오픈에서 우승한 경험이 있다.

안세영은 전날(24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 오쿠하라 노조미(일본·세계 랭킹 9위)와의 준결승에서 2-0(21-12, 21-19)으로 승리했다. 2게임 막판 오쿠하라에게 추격당했지만 흔들리지 않고 승리를 확정했다.

프랑스 오픈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안세영은 경기 후 "오쿠하라가 나를 한계까지 몰아붙였지만, 즐거운 일이었다. 실수를 하더라도 괜찮다고 스스로 생각했다. 무엇보다 끝까지 집중력을 유지해야 했다"고 밝혔다.

안세영이 수비를 하고 있다./배드민턴 포토

안세영은 신두와의 앞선 10차례 맞대결에서 모두 승리했다. 하지만 방심은 없다.

안세영은 "우승? 생각하지 않고 있다. 내일(25일) 경기는 내가 가는 길에서 마주하는 새로운 도전이라고 생각하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두는 도전자의 입장에서 안세영을 상대한다.

인도 '더 인디언 익스프레스'에 따르면 신두는 "안세영이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는 것도 알고 있다. 하지만 내일은 다른 날이다. 새로운 날"이라며 "아직 해야 할 일이 끝나지 않았다. 돌아가서 한 경기에 더 집중해야 한다. 안세영을 상대로 치열하게 싸워야 한다. 모든 점수가 중요하다"고 전했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lert

댓글 쓰기 제목 "우승? 생각하지 않고 있다" 안세영 각오 미쳤다!…프랑스 오픈 3연패 도전 집중 조명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