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 이다해, 중국 산모들 '건강우려'까지 터진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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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해 /소셜미디어

[마이데일리 = 이지혜 기자] 중국에서 활동 중인 배우 이다해의 임신이 대륙에서도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중국 소셜미디어에는 ‘#李多海孕晚期肚子竟然这么小(이다해, 만삭인데 배가 이렇게 작아?)#’라는 해시태그가 핫토픽에 올랐다.

급기야 일부 산모들 사이에서는 "이다해는 곧 출산인데도 배가 안 나오는데 나는 넷째 달부터 동그랗다" "아기가 너무 커서 낳기 힘든 건 아닐까" 하며 불안해하는 반응이 잇따르고 있다.

이러한 우려가 커지자 현지 전문가들이 중국 산모들을 안심시키기 위한 해설을 내놓고 있다.

돤타오 상하이제일부영보건원 교수는 소셜미디어에 "많은 산모들이 배가 나오면 태아가 클까 봐 걱정하고 배가 안 나오면 발육이 더딜까 봐 걱정한다"며 "배 크기와 태아 크기 사이에는 필연적 관계가 없고 골격, 복근, 키, 몸통 길이, 복벽 두께 등이 변수로 작용한다"고 설명했다.

보다 구체적으로 그는 "골반이 넓으면 자궁이 커져도 안쪽으로 내려앉을 수 있어서 배가 심하게 튀어나오지 않으며, 또 코어 근력이 좋은 임신부는 복근이 자궁을 받쳐줘 앞으로 지나치게 나오지 않는다"고 소개했다.

또 웨이보지식검색은 "이다해는 출산 예정일이 11월 중순으로, 10월 현재 임신 후기임에도 배가 눈에 띄게 작고 팔다리가 여전히 가늘어 화제"라며 "그는 키 170cm에 임신 전 체중이 47kg에 불과했고 복부지방층이 얇아 원래 배가 잘 나오지 않는 신체조건"이라고 전했다.

중국 소셜미디어에 #李多海孕晚期肚子竟然这么小 태그의 게시물이 줄을 잇고 있다. /소셜미디어웨이보지식검색은 이다해 만삭 배와 관련한 설명을 게재했다 /소셜미디어중국 전문의들도 이다해 만삭 배 크기와 관련해 설명을 내놓고 있다. /소셜미디어

한편 이다해는 2023년 가수 세븐과 결혼했으며, 결혼 3년 만에 첫 아이 임신 소식을 알렸다.

이다해는 2005년 SBS 드라마 '마이걸'이 중국에서도 인기를 끈 뒤 2012년 '사랑의 레시피', 2016년 한중 합작 드라마 '최고의 커플', 2017년 '나의 여신, 나의 어머니' 등에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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