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히 강팀일 수 없다" 다저스 이대로 괜찮나, 美 저명 기자는 왜 이렇게 냉정하게 바라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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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 선수들이 벤치서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오타니가 16일 밀워키와 NLCS 4차전에서 방망이를 잡고 있다.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심혜진 기자] 충격의 4연패로 가을야구에서 탈락한 LA 다저스에 혹평이 이어졌다.

디애슬레틱 켄 로젠탈은 21일(한국시각) 미국 팟캐스트 파울 테리토리에 출연해 "다저스는 영원히 강팀으로 남아있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

올 시즌 다저스는 정규시즌 100승 62패로 NL 서부지구 정상에 올랐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에서 승리하며 챔피언십시리즈에 올랐다.

2024년과 2025년 2년 연속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했던 만큼 기세를 올렸다.

하지만 밀워키 브루어스 벽에 막혔다. 패배의 충격은 컸다. 단 1승도 거두지 못하고 4연패로 마감했기 때문이다.

이렇게 월드시리즈 3연패는 물거품이 됐다.

이제 다저스는 오프시즌에 들어간다. 전력을 재정비해야 한다.

로젠탈은 "대부분의 선수들이 결코 나이가 아주 많은 편이 아니고 거의 모두가 여전히 성과를 내고 있다. 앞으로 이어질 것이라 생각한다"면서도 "향후 팀이 내리막길을 걸을 가능성은 있다"고 내다봤다.

다저스가 항상 강팀으로 자리매김할 수는 없다고 본 것이다. 왜일까.

가장 큰 이유가 고령화된 선수단이다. 특히 내야가 그렇다. 프레디 프리먼이 38세, 무키 베츠가 35세, 오타니 쇼헤이가 33세가 된다.

MVP 트리오로 불리는 이 세 선수는 지난해와 비슷하거나 더 하락한 성적을 거뒀다. 내년 시즌 더 나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지 물음표다.

NLCS 4연패도 이러한 주장에 힘을 싣는다. 그는 "밀워키가 신체 능력에서도 더 뛰어났고, 더 높은 수준의 야구를 했다. 다저스를 마치 나이 든 팀처럼 보이게 만들었다"고 강조했다.

프레디 프리먼이 미소짓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무키 베츠가 스윙을 하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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