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김하성에게 전혀 관심 없을 것이다” 구단 역사상 최악의 FA…AVG 0.116, 또 붙잡는 게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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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이 타격 자세를 취하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애틀랜타는 김하성의 복귀에 전혀 관심이 없을 것이다.”

최근 일부 미국 언론들을 중심으로 김하성(31, FA)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재계약 가능성이 언급됐다. 2026-2027 FA 유격수 시장이 또 흉작이고, 애틀랜타가 그래서 FA 마우리시오 듀본을 붙잡는다는 보장이 없다. 김하성을 500만달러 이하로 싸게 붙잡아서 마지막 기회를 줘야 한다는 논리다.

김하성이 타격을 준비하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그러나 1년 2000만달러 계약을 줬는데 51경기서 홈런 한 방도 없이 타율 0.116에 그쳤다. 낙제점이다. 스포츠토크 ATL은 21일(이하 한국시각) 애틀랜타와 김하성이 재결합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스포츠토크 ATL은 “김하성은 단 1년 계약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구단 역사상 최악의 자유계약선수 영입 중 하나로 기록될 것이다. 이는 상당히 놀라운 일이다. 애틀랜타는 김하성의 복귀에 대한 관심이 전혀 없을 것이다”리고 했다.

반면 스포츠토크 ATL은 듀본을 두고 “애틀랜타가 가장 관심을 가지고 있는 자유계약 선수일 것이다. 애틀랜타는 단점에서 답을 찾지 못했고, 시장에 나올 다른 선택지는 기대에 못 미친다. 그들은 트레이드를 통해 더 적합한 선수를 찾으려 할 수 있지만, 과거에 팀들이 이렇게 높은 프리미엄 가격을 요구하는 상황에서 이를 충족할 의지가 전혀 없었다”라고 했다.

계속해서 스포츠토크 ATL은 “듀본은 유격수 수비가 뛰어났고, 공격에서도 충분히 뛰어난 활약을 보여줬다. 그는 많은 우승 경험을 가진 클럽하우스의 훌륭한 인물이기도 했다. 애틀랜타에는 몇 년 내에 준비될 수 있는 흥미로운 유망 유격수가 몇 명 있는데, 듀본이 그 격차를 메워줄 수 있다는 점이 매우 합리적이다”라고 했다.

김하성이 팀을 구했다./게티이미지코리아

결국 애틀랜타는 듀본이 일종의 유격수 세대교체의 브릿지 역할을 잘해낼 것이라고 믿는 셈이다. 외야까지 겸할 수 있으니 활용도도 높다. 물론 위에서 언급한대로 FA 시장에서 듀본을 잡는다는 보장은 없다. 올 겨울 은근히 귀하신 몸이 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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