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출신' 타오, 아들 존재 왜 숨겼나…♥쉬이양 대리모 의혹에 눈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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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오와 쉬이양 부부가 결혼 전 아들을 출산한 사실을 뒤늦게 공개한 가운데, 그동안 아이의 존재를 숨겨야 했던 사연을 털어놨다. / 쉬이양 SNS

[마이데일리 = 한소희 기자] 그룹 엑소 출신 타오와 가수 쉬이양 부부가 결혼 전 아들을 출산한 사실을 뒤늦게 공개한 가운데, 그동안 아이의 존재를 숨겨야 했던 사연을 털어놨다.

지난 16일 중국 매체 극목신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쉬이양은 라이브 방송을 통해 출산 사실을 공개하지 않았던 이유와 최근 불거진 각종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쉬이양은 지난 2024년 아들을 출산했지만, 당시 건강이 좋지 않아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 여기에 자신과 타오를 향한 부정적인 여론까지 겹치면서 아이의 존재를 세상에 알리는 것이 부담스러웠다고 설명했다.

남편 타오는 아들의 존재를 일찍 공개하고 싶어 했으나, 출산 후 어려움을 겪던 아내의 뜻을 존중해 발표 시기를 미룬 것으로 알려졌다.

뒤늦은 출산 고백 이후 온라인상에서 확산된 대리출산 의혹에도 직접 입을 열었다. 쉬이양은 "우리에게는 아이가 한 명뿐이고, 내가 직접 낳았다. 악의적인 소문을 퍼뜨리지 말아 달라"며 대리출산설과 두 자녀설을 모두 부인했다.

특히 제왕절개로 아들을 출산했다고 밝히며 수술 자국은 속옷으로 가려지는 부위에 있다고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이어 아들은 현재 두 살이 넘었으며, 또래보다 키가 조금 큰 편이라고 전했다.

아이의 국적을 둘러싼 추측도 일축했다. 쉬이양은 자신과 타오 모두 중국 국적이며, 아들 역시 중국인이라고 강조했다.

이 과정에서 쉬이양이 눈물을 보인 사실도 전해졌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쉬이양은 지인의 위로를 받던 중 감정이 북받쳐 눈물을 흘렸고, 곁에 있던 타오가 아내를 달래며 힘을 보탰다.

타오와 쉬이양 부부가 결혼 전 아들을 출산한 사실을 뒤늦게 공개한 가운데, 그동안 아이의 존재를 숨겨야 했던 사연을 털어놨다. / 쉬이양 SNS

앞서 쉬이양은 지난 15일 자신의 웨이보에 남편 타오, 아들과 함께한 가족사진을 처음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공개된 사진에는 노을이 내려앉은 해변에서 세 가족이 손을 맞잡고 나란히 서 있는 모습이 담겼다. 타오 역시 해당 사진을 공유하며 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한편 타오와 쉬이양은 지난 2024년 7월 열애를 공식 인정했으며, 같은 해 12월 혼인신고를 마쳤다. 이후 지난해 10월 결혼식을 올렸다.

타오는 2012년 엑소 멤버로 데뷔한 뒤 2015년 팀을 떠나 중국에서 활동하고 있다. 쉬이양 역시 SM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출신으로, 현재 중국에서 가수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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