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결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퇴단 각오...'13위' 구단 운영에 불만 폭발했다→'5G 연속 공격P 실종' 경기력 처참, 재계약도 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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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영국 '커트 오프사이드'에 다르면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퇴단을 고려하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브루노 페르난데스(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거취가 뜨거워지고 있다.

영국 ‘커트 오프사이드’는 18일(이하 한국시각) “페르난데스는 맨유의 구단 운영 방안에 대해 불만을 가지고 있다. 그는 1월 이적시장에서 팀을 떠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맨유의 재계약 제안도 거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페르난데스는 포르투갈 국적으로 2020-21시즌 8,000만 유로(약 1,210억원)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스포르팅에서 맨유로 합류했다. 그는 곧바로 팀의 핵심 선수로 올라섰다. 공격에서 날카로운 킥과 창의적인 패스를 자랑했다. 올시즌까지 336경기에서 111골과 107도움으로 레전드 반열에 올랐다.

다만 최근에는 재계약과 관련해 계속해서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맨유는 페르난데스와 재계약을 체결하다는 입장이다. 내년 여름 계약이 만료되는 가운데 1년 연장 옵션을 보유하고 있어 계약에 대해 논의를 할 계획이다.

문제는 페르난데스가 최근 팀의 상황에 불만을 가지고 있다는 내용이다. 맨유는 올시즌 마이클 캐릭 감독이 정식으로 지휘봉을 잡았지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3위로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답답한 상황에서 페르난데스의 경기력도 떨어졌다. 그는 최근 5경기 연속으로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고 글로벌 매체 ESPN에 따르면 맨유 역사상 UCL에서 승리보다 패배가 더 많은 첫 번째 주장이라는 오명까지 쓰게 됐다.

영국 '풋볼365'에 따르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브루노 페르난데스와의 재계약에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커트 오프사이드'에 따르면 페르난데스가 이러한 복합적인 상황으로 맨유를 떠나기로 결정한다면 바르셀로나가 영입에 나설 수 있다는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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