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현 이대서울병원 교수, 대한정형외과학회 ‘비디오전시 장려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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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현 이대서울병원 정형외과 교수. /이대서울병원

[마이데일리 = 이호빈 기자] 이대서울병원은 어깨질환센터 정형외과 이상현 교수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70차 대한정형외과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비디오전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교수는 봉합이 불가능한 회전근개 파열 환자를 대상으로 상부 관절낭과 회전근개 케이블을 동시에 재건하는 새로운 관절경 수술법을 발표해 수상했다.

회전근개는 어깨 관절을 감싸 움직임을 돕는 근육과 힘줄로, 노화나 과도한 사용으로 파열될 수 있다. 파열 범위가 크거나 힘줄과 근육의 퇴행성 변화가 심하면 봉합을 통한 복원이 어려워진다.

이 교수는 기존 상부 관절낭 재건술에 남아 있는 회전근개 케이블을 복원하는 방법을 추가해 어깨 관절을 보존하고 근육 기능 회복을 돕는 수술법을 개발했다.

이 교수는 “이번 연구는 봉합이 어려운 회전근개 파열 환자에게 새로운 관절 보존 치료법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환자 상태에 맞는 치료법을 지속적으로 연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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