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경제] KB라이프가 정보 접근에 취약한 고령층을 위해 지능형 금융범죄 차단에 발 벗고 나섰다. KB라이프는 지난 16일 KB골든라이프케어 종로 평창카운티에 거주하는 어르신 20명을 모시고 시니어 금융사기 예방 및 금융소비자보호 교육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교묘해진 수법 실사례 위주 전파
이번 프로그램은 갈수록 진화하는 사기 수법과 실제 피해 사례를 짚어보고 일상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대처법을 공유해 고령층의 권익을 든든하게 지키고자 기획됐다.
세부적으로는 범죄 발생 배경과 현황을 살피고 금융감독원이 발령한 소비자 경보 내용을 상세히 다루며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평소 궁금증을 해소하는 순서로 이어졌다. 특히 가짜 정부 지원금이나 취업을 미끼로 한 대출 유도를 비롯해 장기요양등급 판정을 도와주겠다며 억지로 보험에 가입시키는 행위 등 실생활에서 흔히 마주할 수 있는 함정들을 집중적으로 조명했다.
고수익 맹신 금물 확인 또 확인
강연에서는 원금을 무조건 보장하면서 높은 수익을 안겨주겠다는 유사수신행위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됐다. 아울러 아무리 가까운 친인척이나 지인이 투자를 권유하더라도 섣불리 돈을 건네지 말고 철저하게 사실관계를 파악해야 한다는 점이 거듭 강조됐다.
KB라이프 관계자는 범죄 양상이 나날이 다변화하는 만큼 어르신들이 사전에 대처법을 숙지해 소중한 노후 자산을 스스로 방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전했다.
소비자 중심 거버넌스 전면 강화
한편 KB라이프는 기업 경영 전반에 걸쳐 고객 보호 기틀을 단단하게 다지고 있다. 최근 이사회 산하에 소비자보호위원회를 새롭게 꾸리고 관련 헌장을 고쳐 선포하는 등 내부 통제망을 대폭 강화했다. 여기에 대형 법인보험대리점들과 잇따라 업무협약을 맺으며 불완전판매를 뿌리 뽑고 건전한 영업 환경을 정착시키기 위한 전방위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금융당국이 고령자를 겨냥한 신종 리딩방 사기나 불법 사금융 피해가 급증함에 따라 금융권 전반에 선제적인 예방 교육과 모니터링 강화를 강도 높게 주문하고 있어 이러한 소비자 중심의 경영 행보는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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