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부진하고 다저스 탈락했지만” 컥, 완전 미쳤다…유니폼 한 벌이 27억원? 다저스 이래서 떠받들어 모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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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가 16일 밀워키와 NLCS 4차전에서 방망이를 잡고 있다.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205만5700달러에 낙찰됐다.”

이런 일이 있을 수 있을까. 오타니 쇼헤이(32, LA 다저스)의 실착 유니폼 경매가가 약 27억원이라는 결론이 나왔다. 디 어슬래틱은 지난 18일(이하 한국시각) 오타니가 2025년 도쿄시리즈에서 착용한 다저스 원정 유니폼이 205만5700만달러에 낙찰됐다고 보도했다.

오타니 쇼헤이가 16일 밀워키 브루어스와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4차전에서 3점 홈런을 터뜨린 뒤 포효하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오타니는 전 세계 최고의 야구선수다. 실착 유니폼 가치가 엄청날 수밖에 없다. 디 어슬래틱에 따르면 오타니가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 중국전서 입은 일본 대표팀 유니폼이 MLB 옥션을 통해 150만달러 조금 넘게 팔렸다고.

결국 오타니가 이번에 자신의 기록을 넘어선 것이다. 디 어슬래틱은 “이 저지의 몇 가지 독특한 특징이 가격 상승의 계기가 됐을 가능성이 크다. 이것은 뒷면에 금색 MLB 로고 패치가 붙은 오타니의 첫 번째 유니폼입니다. 2024 시즌 MLB 수상자들은 2025년부터 금장식이 들어간 유니폼 패치를 착용했으며, 시즌 내내 착용한 그 중 일부 패치가 톱스 크롬 세트의 초희귀 추적 카드에 포함됐다”라고 했다.

또한, 디 어슬래틱은 ”오타니는 유니폼에 한자로 사인했지만, 영어 문구로는 ‘Opening Day Tokyo Series’와 ‘GU 3-18-25 25 NL MVP’라고 적었다. 수집가들은 오타니의 한자 사인과 독특한 문구가 들어간 아이템에 더 높은 가격을 지불하는 경향이 있다”라고 했다.

끝이 아니다. 오타니의 신발도 가치가 엄청나다. 디 어슬래틱은 “오타니가 도쿄 시리즈에서 신었던 시그니처 뉴발란스 신발도 최근 경매에서 44만 550달러에 팔리며, 야구화 공개 경매 기록의 5배에 달하는 금액을 기록했다”라고 했다.

이밖에 디 어슬래틱에 따르면 오타니 스포츠카드가 1100만달러에 비공개 거래되는 등 오타니의 네임 파워는 엄청나다. 오타니가 올 시즌 중반 이후 아무리 부진하고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고 해도 메이저리그에서 그의 위상은 건재하다.

디 어슬래틱은 “오타니가 부상자 명단에서 복귀한 후 플레이오프에서 겪은 고난, 즉 26타석에서 홈런 1개, 타점 3개, 도루 1개로 0.192의 타율을 기록하며 밀워키 브루어스가 다저스를 내셔널리그 챔피언십 시리즈에서 탈락시키기 전까지의 상황에도 불구하고, 그의 최고급 수집품 시장은 크게 위축되지 않았다”라고 했다.

오타니 쇼헤이가 아쉬움을 보이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계속해서 디 어슬래틱은 “오타니의 국제적인 인기와 경력 성취가 여전히 인상적이기 때문에, 구매자들은 그가 여전히 4회 MVP(배리 본즈의 7회에 이어 두 번째), 월드시리즈 2회 우승, 실버 슬러거 4회 수상, 한 시즌에 50홈런과 50도루를 기록한 유일한 선수이며, 통산 평균자책점 2.83, 614⅓이닝에서 765탈삼진을 기록하는 등 수많은 업적을 남겼다는 점을 기억한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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