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내년도 핵심사업 실행력 높인다···부서별 추진계획 집중 점검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경산시가 내년도 시정 운영의 내실을 다지고 주요 정책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업별 추진 방향을 재정비하고 있다. 


계획 수립 단계부터 사업의 실현 가능성과 시민 편익을 함께 살펴 행정의 효율성과 정책 체감도를 높이겠다는 취지다.

경산시는 지난 8일부터 16일까지 부서별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2027년 시정 운영의 중점 과제를 구체화하기 위한 업무계획 검토를 진행했다. 

이번 논의는 급변하는 사회·행정 환경에 대응하는 동시에 지역의 주요 과제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시민들의 다양한 요구를 정책에 반영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검토 대상은 신규사업 85건과 기존 현안사업 179건을 합한 총 264건이다. 각 사업의 현재까지 진행 상황을 토대로 앞으로의 추진 일정과 실행 전략을 살펴보고, 계획대로 추진하기 어려운 요인이나 추가 검토가 필요한 사항을 확인했다. 

사업별 여건에 맞는 보완책을 마련하고,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사전에 줄이기 위한 논의도 이뤄졌다.

이번 검토에서는 사업의 규모나 추진 여부뿐 아니라 시민 생활에 미칠 영향과 지역 발전에 대한 기여도도 주요하게 다뤄졌다. 

지역경제 회복과 활력 제고를 위한 과제, 생활환경 개선과 정주 기반 확충, 복지서비스 강화, 문화 분야의 발전, 환경 관련 정책 등 시민들의 일상과 밀접한 분야를 두루 살피며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 방안을 모색했다.

행정 내부의 협업 체계를 강화하는 문제도 주요 논의 대상이었다. 여러 부서가 함께 추진해야 하는 사업은 업무 간 연계성을 높이고, 정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혼선과 비효율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의견을 교환했다. 

개별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넘어 시정 전반의 정책 효과를 높이기 위해 부서 간 역할과 협력 방식을 구체화하는 데 의미를 뒀다.

경산시는 이번 검토에서 나온 의견을 각 부서의 업무계획에 반영해 사업별 세부 추진 방안을 보완할 예정이다. 계획 수립 이후에도 진행 상황을 꾸준히 살피고 추진 과정에서 확인되는 문제에 신속하게 대응해 주요 과제가 실제 성과로 연결될 수 있도록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시민들이 정책의 변화를 현장에서 직접 느낄 수 있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각 부서가 주요 사업의 진행 상황을 면밀하게 살피고 맡은 업무를 책임감 있게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계획에 머무르지 않고 구체적인 결과를 만들어 내는 행정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경산시는 앞으로도 시민 수요와 지역 여건을 고려한 사업 관리에 힘쓰고, 정책 추진 과정에서 부서 간 협력을 강화해 2027년 시정 과제의 실행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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