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가수 김종민이 아내의 출산을 앞두고 간절한 마음을 담아 순산을 기원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충청남도 서산시로 떠난 여섯 멤버의 '벌금 청산 레이스' 첫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가장 큰 화제를 모은 순간은 '예비 아빠' 김종민의 2세 고백이었다. 미션 장소로 향하는 버스 안에서 김종민은 멤버들에게 "아이가 생겼다"며 임신 소식을 전격 공개했다. 맏형의 경사에 멤버들의 뜨거운 환호와 축하가 쏟아졌고, 김종민은 태명 '찡이'의 성별이 아들임을 밝히며 태몽과 아기 초음파 사진을 차례로 자랑하는 등 시종일관 감출 수 없는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김종민의 지극한 가족 사랑은 서산 몽돌해변에서도 이어졌다. 돌탑을 쌓다가 무너뜨리는 멤버에게 벌칙 딱지를 주는 '소원 탑 젠가' 미션이 끝난 뒤, 멤버들은 곧 아빠가 되는 김종민에게 단독으로 소원 탑을 쌓아볼 것을 권유했다.
이에 김종민은 바닷가 한편에서 돌 하나하나를 정성스럽게 올리며 소원 탑을 완성했다. 그는 "아내의 순산을 간절히 기도하면서 올렸다"며 뱃속에 있는 아들 찡이와 아내가 모두 건강하게 출산하기를 바라는 진심 어린 염원을 전해 현장을 따뜻하게 물들였다.
한편 김종민은 지난해 4월 11세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해 단란한 가정을 꾸렸으며, 최근 임신 소식을 전하며 많은 팬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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