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EPL 입성' 무산...바이에른 뮌헨 '매각 불가' 선언! 'UCL 우승'이 목표, "1월 이적 불가능→콤파니+본인 잔류 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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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스퍼스웹 보도에 따르면 김민재가 1월 이적시장에서 바이에른 뮌헨을 떠나지 않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게티이미지코리아-AI생성이미지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바이에른 뮌헨이 다가오는 1월 겨울 이적시장에서 김민재를 매각하지 않겠다는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스퍼스웹'은 17일(이하 한국시각) "아스날은 김민재 영입 경쟁에서 토트넘 홋스퍼를 제치고 앞서나가려 하지만, 1월 이적시장 경쟁은 무산될 수 있다"고 전했다.

지난 여름 뮌헨 잔류를 확정한 김민재는 올 시즌 개막 후 6경기에 선발 출전하며 주전 센터백 자리를 두고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구단과의 재계약 가능성까지 거론되는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구단들의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 토트넘을 포함해 디펜딩 챔피언 아스날까지 김민재 영입전에 뛰어들었다.

바에에른 뮌헨의 김민재가 라이프치히와의 2026-27시즌 분데스리가 6라운드에서 라이츠의 드리블을 저지하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독일 '빌트'의 크리스티안 폴크 기자는 "뮌헨이 겨울 이적시장에서 김민재를 보낼 의향이 있는지가 문제"라며 "아마 이적료에 달려있을 것"이라고 짚었다.

그러나 뮌헨 수뇌부는 1월 매각에 선을 긋는 분위기다. 막스 에베를 뮌헨 단장은 "현재 선수단 상황에 만족하고 있다"며 "최고 수준을 유지한다면 1월에 변화를 줄 필요는 없다"고 단언했다.

영국 '풋볼 인사이더'의 피터 오 루크 기자 역시 김민재의 잔류에 무게를 뒀다. 오 루크 기자는 "김민재는 수년간 여러 EPL 구단들의 관심을 받아온 선수"라며 "하지만 1월 이적시장에서는 별다른 일이 없을 것으로 예상한다. 뮌헨이 전력을 약화시키고 싶어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바이에른 뮌헨의 김민재가 라이프치히와의 2026-27시즌 분데스리가 6라운드에서 선발 출전했다./게티이미지코리아

이어 "뮌헨이 김민재를 보내줄 의향이 있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지만, 지금으로서는 그럴 계획은 없는 것 같다. 빈센트 콤파니 감독은 김민재를 잔류시키고 싶어하는 것 같고, 뮌헨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을 노리고 있기 때문에 전력을 약화시키고 싶어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스퍼스웹' 역시 "김민재의 1월 이적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김민재는 출전 시간 부족에도 불구하고 뮌헨을 떠나고 싶어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김민재의 잔류 가능성을 높게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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