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쳤다! '韓 축구 차세대 ST'..."군대 다녀왔다고 대충 안 뛰어" 소신발언 이영준, AG 금메달 후 소속팀 복귀 멀티골 작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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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준이 25일 오후 7시 30분 일본 나고야 파로마 미즈호 럭비경기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베트남과의 8강전에서 선제골을 터뜨렸다./대한축구협회 제공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이영준(그라스호퍼)이 멀티골을 성공시켰다.

그라스호퍼는 18일(이하 한국시간) 스위스 그렌헨의 슈타디온 브륄에서 펼쳐진 FC 그렌헨(5부)과의 ‘2026-27시즌 스위스컵’ 2라운드에서 8-0으로 승리했다.

그라스호퍼는 전반에만 4골을 터트렸고 후반전에는 6-0까지 스코어를 벌렸다.

이날 선발 출전한 이영준도 득점에 가세했다. 그는 후반 25분 왼쪽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헤더로 마무리했고 후반 33분에는 오른발 슈팅으로 멀티골을 작렬했다.

올시즌 공식전 9경기 5골 1도움으로 6개의 공격포인트를 기록한 순간.

이영준은 지난달 2026 아이차 나고야 아시안게임 축구대표팀에 승선헸다. 소속팀 요청으로 대회 시작 후 중반에 합류한 가운데 뛰어난 결정력을 자랑했다.

이영준은 베트남과의 8강에서 멀티골로 4-0 승리에 힘을 더했고 중국과의 4강전에서도 귀중한 동점골로 역전승을 이끌었다.

이미 군복무를 마쳤음에도 아시안게임에 출전해 금메달을 목에 건 이영준은 “태극마크를 달고 항상 이기려고 경기에 나선다. 군대를 다녀 왔다고 대충 뛰지는 않는다”고 남다른 책임감으로 호평을 받았다.

이영준은 수원FC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한 뒤 2024-25시즌에 그라스호퍼로 이적하며 해외 커리어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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