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당 350만 원' 커피 오마카세집, 지창욱 다녀 갔다는데…김범수 깜짝 소개 [미우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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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당 350만원 하는 커피 오마카세 카페 사장님이 "지창욱 배우님도 오셨다"고 말했다./지창욱 소셜미디어

[마이데일리 = 서기찬 기자] 가수 김범수가 남다른 커피 사랑부터 반전 일상까지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18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평소 밥보다 커피를 더 많이 마실 정도로 애정이 깊어 커피 관련 자격증까지 취득한 김범수의 특별한 하루가 그려졌다.

이날 김범수는 20년 지기 군대 후임인 주석 씨, 35년 지기 동창인 현승 씨 등 오랜 절친들과 함께 차원이 다른 이색 카페 투어에 나섰다. 김범수는 “커피 오마카세로 유명한 곳이다”라며 직접 엄선한 세계적인 커피 명소의 원두 전문점을 소개했다.

현장에 도착해 메뉴판을 확인한 세 사람은 충격에 빠졌다. 메뉴판에 ‘1인당 350만원’이라는 초고가 액수가 찍혀 있었기 때문. 놀란 김범수가 “누가 복권되면 마시러 오자”라고 말하자, 숍 사장님은 “드신 분이 있긴 하다. 셀럽분들이나 기업의 회장님들이 드신다”라며 실제로 판매되는 메뉴임을 밝혔다.

가수 김범수가 남다른 커피 사랑부터 반전 일상까지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김범수는 지인들과 1인당 350만원 하는 커피 오마카세 집을 방문했다. /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

이어 사장님이 “지창욱 배우님도 오셨다. 이후 일본에서 팬들이 오셨다”라고 덧붙이자, 김범수는 “지창욱 님이 드신 자리가 있으면 팬분들이 그곳을 선호한다. 제 자리도 있냐?”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사장님은 “있죠. 많이들 앉는다. 다만 이제 빈도수가 (높지 않다)”고 솔직하게 답해 폭소를 더했다.

친구들이 “오늘 범수가 사는 거냐?”고 장난을 치자, 김범수는 “여긴 쳐다도 보지 마라. 가성비 메뉴가 있다고 하더라. 요 정도는 내가 사줄 수 있다”며 4만원 코스를 주문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곳에서는 고추냉이가 들어간 메뉴부터 향수를 뿌려 마시는 형태까지 다채롭고 독특한 커피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커피 자격증 보유자인 김범수는 해박한 지식을 드러내는 한편, 눈을 감은 채 다섯 잔 중 지정된 한 잔을 찾아내는 블라인드 테스트에도 도전하며 감별 능력을 증명해 보였다.

한편, 절친들의 폭로전과 김범수의 철저한 자기 관리 일상도 이어졌다. 친구들은 김범수의 전성기 시절을 회상하며 과거 연예인들 사이에서도 유명했던 그가 오픈카를 타고 클럽을 찾아 흥에 겨워 높이 뛰어올랐던 일화를 폭로했고, 김범수는 당시 뜨거운 반응을 처음 경험해 무척 신이 났었다고 털어놓았다.

또한 노화 방지와 신체 회복을 위해 방문한 리커버리 센터에서는 코에 호스를 연결한 채 누워 있는 생소한 관리 모습을 공개해, 이를 지켜보던 모벤져스로부터 "저런 것도 있어?"라는 놀라움 어린 반응을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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