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tvN Joy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5화 선공개] 효리수가 결혼한다면? 재석 오빠가 정해주는(?) 유리 결혼식 #식스센스:B사이드 EP.5'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tvN Joy 공식 유튜브 채널](https://img.mydaily.co.kr/photos/2026/10/18/2026101808031372430_l.png)
[마이데일리 = 서기찬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유리가 깜짝 결혼을 암시하는 듯한 의미심장한 발언과 함께 구체적인 결혼식 로망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17일 tvN Joy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5화 선공개] 효리수가 결혼한다면? 재석 오빠가 정해주는(?) 유리 결혼식 #식스센스:B사이드 EP.5'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방송에서 유리는 미션을 위해 출연진들과 차를 타고 서울 종로구 인사동을 지나가던 중 "얼마 전에 여기서 타로를 봤다"라며 "연애, 결혼, 미래 다 봤다"고 말문을 열었다.
유재석이 결과를 묻자 유리는 "뭐가 있을 것 같다고는 했는데 일단 당장은 안 보인대요"라며 "당장은 안 보인다고 하더라. 짜증나"라고 솔직하게 털어놓아 웃음을 자아냈다. 고경표는 "그런 얘긴 저도 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유재석이 "갑자기 이러다가 유리 결혼하는 거 아니냐?"라며 특유의 예리한 질문을 던지자, 유리는 당황하는 기색 없이 "또 모르죠. 인생은 모르는 거예요"라며 의미심장한 대답을 내놓아 차 안의 기류를 묘하게 만들었다.
이에 홍현희는 "티파니 씨가 또 (결혼) 했으니까. 한 명 가면 또 가잖아요"라며 소녀시대 내 다음 품절녀 탄생 가능성에 불을 지폈다. 앞서 별도의 예식 없이 혼인신고로 법적 부부가 된 '소녀시대 1호 유부녀' 티파니의 사례가 언급되면서 유리의 행보에도 관심이 쏠렸다. 효연 역시 "나도 결혼식 안 하고 싶다"며 거들었다.
이어진 대화에서 유리는 자신만의 확고한 예식 취향을 공개했다. 유재석이 어디서 결혼하고 싶은지 묻자 유리는 한 치의 망설임 없이 "저는 그냥 자연에서요", "저는 자연에서 하고 싶다"라며 야외 예식에 대한 바람을 전했다.
유재석이 날씨를 우려해 "좀 선선할 때 해라"라고 현실적인 조언을 건네자, 유리는 "오빠 좋아하는 날씨에 맞춰서 할까 봐요"라고 센스 있게 맞받아쳤다.
효연이 "오빠 면 좋아하니까 잔치국수로 하면 되겠다"고 덧붙이자, 유리는 유재석의 취향을 반영해 라면으로 하겠다는 뜻까지 밝히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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