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이다' 오현규 토트넘서 러브콜...손흥민도 강력 추천! 데 제르비 'ST 영입' 요청, "공중볼-전방 압박 구단에 잘 어울려"→헐 시티와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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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스퍼스웹 보도에 따르면 토트넘 홋스퍼가 오현규 영입에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AI생성이미지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공격수 오현규(베식타스)가 토트넘 홋스퍼의 겨울 이적시장 영입 후보 명단에 포함됐다.

영국 '스퍼스웹'은 12일(이하 한국시각) "토트넘은 베식타스에서 출전 기회가 줄어든 오현규 영입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오는 1월 이적시장에서 히샬리송을 대신할 최전방 공격수 보강을 최우선 목표로 두고 있다. 로베르토 데 제르비 토트넘 감독은 오마르 마르무시를 측면 공격수나 공격형 미드필더로 활용할 계획을 세우면서 구단에 스트라이커 영입을 요청한 상태다.

오현규가 16일 독일 신스하임의 SNP 아레나에서 열린 호펜하임과의 원정 경기에서 득점한 뒤 상의 탈의 세레머니를 하고 있다./베식타스 제공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주장 손흥민(LA FC)도 오현규의 영입을 추천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퍼스웹'은 "구단 레전드 손흥민이 강력 추천한 오현규가 토트넘 영입 명단에 올라있다"고 설명했다.

오현규를 노리는 팀은 토트넘뿐만이 아니다. 매체는 "토트넘은 오현규 영입을 위해 헐 시티와 경쟁 중"이라며 "토트넘은 오현규의 공중볼 능력과 고강도 프레싱을 높이 평가하며, 그가 구단 시스템에 잘 맞을 것이라고 믿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토트넘은 오현규의 팬인 것은 확실하지만, 토트넘뿐만 아니라 헐 시티 또한 이 한국인 공격수 영입 경쟁에 뛰어들었다"고 덧붙였다.

16일 SNP 아레나에서 열린 호펜하임과의 원정 경기에 출전하고 있는 오현규./게티이미지코리아

지난 시즌 1월 베식타스로 이적한 오현규는 합류 직후 구단 역사상 최초로 데뷔 후 3경기 연속골을 기록하는 등 16경기 8골 2도움의 성적을 거두었다.

하지만 올 시즌 두산 블라호비치가 합류하면서 주전 경쟁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오현규는 올 시즌 리그 6경기 가운데 2경기에만 선발로 나섰고, 이에 따라 1월 이적설이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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