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한소희 기자] 가수 빅나티(본명 서동현)가 결혼 발표 후 아내와 함께한 사진을 공개하며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빅나티는 16일 자신의 SNS에 "너무나 과분한 축하해 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즐거운 밤 되세요. 낭만!"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빅나티가 아내의 허리를 다정하게 감싼 채 거울 셀카를 촬영하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하늘색 레이스 드레스를 입은 아내는 청순하면서도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연예인 못지않은 미모와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앞서 빅나티는 지난 14일 팬 소통 공간을 통해 깜짝 결혼 소식을 알렸다. 그는 "'밴쿠버', '밴쿠버2' 등 많은 노래에 나온 그 친구랑 평생 함께하기로 했다"며 오랜 시간 마음에 품어온 첫사랑과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9살에 처음 만나 24살에 결혼하게 되었습니다"라며 "언제나 저에게 큰 영감이 되어준 우주에게, 그리고 그것들을 사랑해주시는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빅나티의 아내는 그가 10년 넘게 짝사랑해 온 여성으로 알려졌다. 과거 빅나티는 캐나다 밴쿠버로 떠난 첫사랑을 그리워하며 느꼈던 감정을 '밴쿠버', '밴쿠버2' 등 여러 자작곡에 담아냈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 두 사람은 연인으로 발전했고, 마침내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었다.
소속사 하이어뮤직에 따르면 두 사람은 이미 혼인신고를 마쳐 법적으로 부부가 된 상태다.
한편 2003년생인 빅나티는 지난 9월 10일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 중이다. 그는 결혼 발표 당시 "성실히 복무 마친 뒤에 더 성숙한 모습으로 돌아오겠습니다"라고 팬들에게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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