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들은 정말 별로니까"… 켄달 제너, 레즈비언설 직접 해명하다 '폭탄 고백'[해외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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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달 제너./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미국의 유명 모델 켄달 제너(30)가 일각에서 제기된 레즈비언설에 대해 직접 입장을 밝혔다.

15일(현지시간) 연예 매체 피플에 따르면, 켄달 제너는 이날 공개된 리얼리티 프로그램 '더 카다시안스(The Kardashians)' 에피소드에서 오랜 친구이자 모델인 카라 델레바인(34)과의 열애설을 언급했다.

켄달은 "이 문제는 확실히 짚고 넘어가야겠어. 우리가 서로를 너무 아끼다 보니 사람들은 내가 여전히 레즈비언이라고 생각하더라고. 하지만 난 레즈비언이 아니야. 누구보다 네가 잘 알잖아?"라고 말했다.

이에 델레바인은 "네가 레즈비언이 아니라는 건 내가 장담할 수 있지"라며 이를 확인해주었다.

이어 켄달은 "사실 여자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 레즈비언으로 사는 것도 재밌고 멋질 것 같고, 어쩌면 더 편할지도 모르지. 남자들은 정말 별로니까"라고 솔직한 마음을 털어놓았다.

그는 또한 "카라 너와 관계를 갖는 것에 거부감은 없어. 다만 지금까지 여성과 만나보고 싶다는 생각을 해본 적이 없을 뿐이야"라고 덧붙였다. 그러다 이내 스스로를 다잡으며 "와인을 너무 많이 마셨나 봐. 좀 진정해야겠어"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카라 델레바인은 "이 상황 정말 흥미진진한데! 마치 '자백 약'이라도 먹은 것 같아. 그럼 만약 꼭 여자와 만나야 한다면 누구를 선택할 거야?"라고 물었다.

켄달은 "당연히 너지! 내가 아는 여자들 중에서 나한테 가장 잘해줄 사람은 너밖에 없으니까"라고 답했다.

한편, 켄달 제너는 현재 배우 제이콥 엘로디(29)와 열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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