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 LG CNS와 손잡고 현장 맞춤형 AI 시나리오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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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생명, LG CNS와 'AX Discovery 워크숍' 실시 /NH농협생명
NH농협생명, LG CNS와 'AX Discovery 워크숍' 실시 /NH농협생명

[포인트경제] 단순한 신기술 도입을 넘어 인공지능을 매개로 일하는 방식 자체를 완전히 탈바꿈하려는 움직임이 보험 업계에 일고 있다. 현장 실무진과 정보기술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대고 실제 업무에 바로 투입할 수 있는 융합 모델을 구상하는 등 체질 개선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NH농협생명은 지난 14일 LG CNS 본사에서 현업 부서와 디지털 및 IT 전담 임직원들이 대거 참여하는 'AX 디스커버리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현장 경험과 IT 기술력의 융합

이번 행사는 LG CNS가 축적한 인공지능 전문성에 농협생명 직원들의 생생한 보험 실무 노하우를 접목해 당장 현장에 적용 가능한 활용 시나리오를 도출하고자 기획됐다.

핵심 논의 대상은 고객 서비스 향상과 정보 보호 장벽 강화 그리고 상품 광고 심의 체계 효율화 등 세 가지 영역에 집중됐다. 참가자들은 사전에 취합된 부서별 개선 요구 사항을 바탕으로 기존 업무 절차를 새롭게 뜯어고치고 구체적인 인공지능 서비스 시나리오를 설계했다. 이 과정에서 LG CNS 소속 전문 조력자들이 합류해 기술적 구현 가능성을 진단하며 인공지능이 가져올 실무적 변화의 방향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도출된 과제 바탕으로 사업화 박차

NH농협생명은 이번 행사에서 모인 다채로운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실제 현장 적용 가능성을 면밀히 따져 향후 구체적인 사업화 단계로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이날 행사에 직접 동참한 박종탁 경영기획부문 부사장은 "인공지능 전환이 단순히 기존 업무에 새로운 기술 하나를 얹는 것이 아니라 일하는 절차를 원점에서 다시 설계하는 중대한 과정"이라고 짚었다. 아울러 현장이 보유한 전문성과 인공지능 기술의 결합을 통해 보험 업무의 전면적인 혁신을 주도하고 이를 궁극적인 고객 가치 상승으로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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