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랑 끝 다저스, 야마모토 카드까지 꺼내들까... 사령탑 일축 "그럴 일 없다"

마이데일리
LA 다저스 야마모토 요시노부./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심혜진 기자] 이제 1패만 하면 끝난다. LA 다저스가 벼랑 끝에 몰린 가운데 야마모토 요시노부 카드까지 꺼낼까.

다저스는 15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유니클로 필드 앳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 3차전 밀워키 브루어스와 맞대결에서 2-6으로 패했다.

이로써 3연패를 당한 다저스는 나머지 시리즈를 모두 승리해야만 월드시리즈에 진출할 수 있다. 벼랑 끝에 몰렸다.

2020년 LA 에인절스 이후 6년 만에 6번 지명타자로 출전한 오타니는 2타수 1안타 2사사구로 3번 출루했지만 승리로 연결짓지 못했다.

선발 투수 블레이크 스넬은 6회까지 단 1실점하며 잘 막아냈지만 7회 고비를 넘기지 못하고 홈런 2방을 더 허용하면서 4실점으로 무너졌다.

타선은 역시나 무기력했다. 단 5안타에 그치면서 2점을 뽑는데 그쳤다.

운명의 4차전 선발 투수는 타일러 글래스노우다. 글래스노우마저 무너지면 답이 없다. 5차전 선발 타릭 스쿠발, 6차전 선발 야마모토를 구원 투입하는 방법도 생각해볼 수 있다.

하지만 데이브 로버츠 감독의 생각은 달랐다. 그는 스쿠발과 야마모토의 조기 투입 가능성에 대해 "그럴 일은 없다. 다음 단계로 진출하려면 4승을 거둬야 한다"며 일축했다. 이어 "불펜진은 아마 저스틴 로블레스키를 제외하고 전원 출격할 것이다"라며 불펜 총동원을 예고했다.

타릭 스쿠발이 10월 4일 NLDS 1차전 공을 던지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데이브 로버츠 감독이 마운드 방문을 위해 나서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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