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 수가' 구단 역사 쓰고도 웃지 못했다!…홀란, 맨시티 역대 UCL 최다 득점자 등극 하지만 팀은 PSG에 완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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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링 홀란(맨체스터 시티)이 15일(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26-27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2라운드 파리 생제르맹(PSG)과의 맞대결에서 고개를 떨구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엘링 홀란이 맨체스터 시티 역사에 이름을 남겼지만, 웃지 못했다.

홀란은 15일(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26-27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2라운드 파리 생제르맹(PSG)과의 맞대결에서 2골을 터뜨렸다. 하지만 맨시티는 2-4로 패배했다.

홀란은 0-3으로 뒤지던 후반 8분 첫 번째 골을 터뜨렸다. 일리먼 은디아예가 올린 크로스를 머리로 받아 넣었다. 이 득점으로 홀란은 맨시티 역사상 UCL 최다 득점 단독 1위가 됐다.

이어 1-4로 뒤지던 후반 30분 홀란은 아유브 부아디의 패스를 받아 한 골을 더 만회했다. 하지만 이후 맨시티가 추가 득점을 터뜨리지 못하며 홈에서 PSG에 무릎을 꿇었다.

홀란은 2022년 7월 맨시티에 입단한 뒤 매 시즌 엄청난 득점력을 과시하고 있다. 통산 207경기에 출전해 172골을 터뜨렸다. 올 시즌에도 9경기에서 10골을 넣었다. UCL 기록만 따지면 2경기 4골이다.

엘링 홀란(맨체스터 시티)이 15일(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26-27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2라운드 파리 생제르맹(PSG)과의 맞대결에서 고개를 떨구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홀란은 맨시티 이적 이후 UCL 통산 41경기에 출전해 38골을 넣었다. 지난 9월 9일 FC포르투와의 리그 페이즈 1라운드에서 2골을 넣으며 세르히오 아구에로와 함께 맨시티 역대 UCL 최다 득점 공동 1위가 됐고 PSG전에서 2골을 추가하며 단독 1위가 됐다.

홀란의 득점력이라면 계속해서 득점 기록을 쌓아갈 것으로 보인다. 그가 맨시티 유니폼을 입고 얼마나 더 많은 골을 터뜨릴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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