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손흥민(LA FC)이 오스틴전에서 1골 2도움을 올리며 맹활약을 펼쳤다.
LA FC는 15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시즌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29라운드 오스틴과의 홈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78분 동안 활약했다.
이날 시즌 8호골을 터뜨리고, 2개의 도움을 보탠 손흥민은 올 시즌 15도움을 기록하며 MLS 도움 부문 단독 1위로 올라섰다.

축구 통계 매체 '풋몹'은 손흥민에게 양 팀 통틀어 가장 높은 평점인 9.2점을 부여했다. 멀티골을 터뜨린 데니스 부앙가도 9.2점과 함께 경기 최우수 선수(POTM)로 선정됐다.
LA FC는 사비 타마리트 임시감독 체제에서 첫 승을 올려 12승 9무 9패(승점 45점)로 서부 컨퍼런스 6위를 지켰다.
득점 없이 맞이한 후반전에서 손흥민의 활약이 이어졌다. 후반 6분 손흥민이 슈팅 후 다시 공을 잡아 전달했고, 부앙가가 선제골로 마무리했다.

후반 21분 동점골을 내준 LA FC는 1분 만에 다시 리드를 가져왔다. 손흥민이 강한 전방 압박으로 공을 빼앗아냈고, 맞고 흐른 공을 부앙가가 마무리해 다시 앞서갔다.
이어 후반 27분 제이콥 샤펠버그의 땅볼 크로스를 손흥민이 슈팅으로 연결해 골망을 가르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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