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손흥민(LAFC)이 도움 1위로 올라섰다.
LAFC는 15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BMO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오스틴FC와의 ‘2026시즌 메이저리그사커(MLS’) 29라운드에서 3-1로 승리했다.
LAFC는 마크 도스 산토스 감독을 경질한 뒤 사비 타마리트 임시 감독 체제에서 2경기 만에 승리를 따냈다. 리그에서도 5경기 만에 승점 3점을 추가하며 6위가 됐다.
손흥민은 4-2-3-1 포메이션에서 공격형 미드필더로 나서며 최전방의 데니스 부앙가와 호흡을 맞췄다.
후반 6분 손흥민이 패스한 볼을 부앙가가 마무리하면서 선제골을 뽑아냈다. LAFC는 후반 21분 롱의 실수로 실점을 허용했지만 곧바로 손흥민이 강한 압박으로 스투버 골키퍼의 킥을 차단했고 부앙가의 득점으로 이어지며 또 하나의 어시스트가 추가됐다.
손흥민은 후반 27분 셰필버그가 왼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마무리하며 직접 골망을 갈랐다. 손흥민은 축구 통계 사이트 '풋몹'으로부터 양 팀 합쳐 가장 높은 평점 9,2점을 받았다.
시즌 14호와 15호 도움을 추가한 손흥민은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를 넘어서며 도움 1위로 올라섰다.

2021-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득점왕을 기록한 가운데 도움 1위 자리를 유지한다면 MLS 도움왕 기록까지 추가할 수 있는 손흥민이다. 특히 타마리트 감독이 손흥민을 중심으로 플레이 메이킹을 펼치기 위해 공격형 미드필더 포지션에서 활용하면서 앞으로도 더 많은 도움을 추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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