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안나, 갑상선 3/4 절제 후 충격 근황…"누워만 있어도 피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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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안나가 갑상선 수술 이후 극심한 피로감에 시달리고 있다고 고백했다. / 허안나 SNS

[마이데일리 = 한소희 기자] 개그우먼 허안나가 갑상선 수술 이후 극심한 피로감에 시달리고 있다고 고백했다.

허안나는 지난 14일 자신의 SNS를 통해 갑상선 종양 수술을 받게 된 과정과 수술 후 달라진 일상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허안나는 "재작년 초 목에서 혹이 발견됐다. 병원에서 검사를 받았더니 갑상선암으로 진행될 수 있다고 해 수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당시 경계성 종양 진단을 받은 허안나는 갑상선의 약 4분의 3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았다. 이후 건강을 회복하는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체력 저하를 겪고 있다고 털어놨다.

허안나가 갑상선 수술 이후 극심한 피로감에 시달리고 있다고 고백했다. / 허안나 SNS

허안나는 "갑상선의 3/4을 제거해서 그런지 가볍게 산책을 해도 피곤하고, 운전을 해도 피곤하다. 밥을 먹거나 가만히 누워 있을 때도 피로감이 느껴진다"고 토로했다. 이어 "체력을 기르려고 달리기를 해보려 해도 정작 달릴 힘조차 없다"며 수술 이후 달라진 몸 상태에 대한 고충을 전했다.

특히 그는 "손 하나 까딱하기도 힘들고, 평소 잘하던 일도 체력이 달리다 보니 시작할 엄두조차 나지 않는다"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더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수술 전후 허안나의 모습이 담겼다. 수술 전 촬영한 사진에서는 목 부위가 눈에 띄게 부풀어 오른 모습이 포착됐다. 병상에 누워 있는 사진에서는 수술 직후 지친 기색이 역력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허안나는 2019년 동갑내기 코미디언 오경주와 결혼했다. 최근에는 2세를 갖기 위한 시험관 시술 과정을 공개하며 팬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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