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한소희 기자] 그룹 젝스키스 출신 고지용과 이혼 후 아들의 양육비 및 면접교섭 문제로 법적 갈등을 겪고 있는 가정의학과 전문의 허양임이 본업에 집중하는 근황을 공개했다.
허양임은 지난 14일 자신의 SNS를 통해 다이어트 관련 유튜브 콘텐츠 제작을 예고하며 누리꾼들과의 소통에 나섰다.
그는 "DM으로 다이어트하면서 생긴 고민이나 궁금한 점, 직접 해본 다이어트 후기도 들려달라"며 다양한 사연을 모집했다.
이어 "보내주신 이야기를 바탕으로 유튜브에서 본업 모먼트 확실히 보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현재 병원 대표원장으로 활동 중인 허양임은 의료 전문가로서의 경험을 살려 다이어트 관련 정보를 전달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근황은 전 남편 고지용과 아들을 둘러싼 법적 분쟁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전해져 눈길을 끈다.
앞서 고지용 측은 지난달 16일 법원에 면접교섭 방해 금지와 아들의 사진 및 영상 게시 금지를 요구하는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당시 고지용 측은 이혼 후 약 2년 동안 아들을 만난 횟수가 단 여섯 차례에 불과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아들의 사진과 영상이 병원 홍보 등에 사용된 점도 문제 삼았다.
이에 허양임은 SNS를 통해 직접 반박에 나섰다. 그는 "이혼 당시 정기적인 면접교섭에 관한 별도의 정함은 없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최근 고지용 씨로부터 제가 승재에 대한 면접교섭 권한을 부당하게 제한하고 있다는 주장이 있어, 제가 먼저 법원에 면접교섭 심판청구를 한 상태"라고 밝혔다.
아울러 향후 법원의 결정에 따라 면접교섭을 성실히 이행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한편 고지용과 허양임은 2013년 결혼해 이듬해 아들 승재 군을 품에 안았다. 이후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단란한 가족의 일상으로 사랑받았다.
그러나 두 사람은 2024년 4월 협의 이혼했으며, 지난 7월 이 같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현재 아들의 양육권은 허양임이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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