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비♥' 이규한, 5개월전 밝힌 이상형 재조명…"작고 동그란 얼굴, 짧은 머리 좋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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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규한(왼쪽), 가수 겸 화가 솔비 / 마이데일리

[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가수 겸 화가 솔비와 배우 이규한이 열애설 한 번 없이 깜짝 결혼을 발표한 가운데 두 사람이 과거 방송에서 밝힌 이상형과 배우자상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솔비의 소속사 지안캐슬은 15일 "솔비와 이규한은 서로에 대한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부부의 인연을 맺기로 약속했다"고 결혼 소식을 알렸다.

이어 "두 사람은 최근 양가 가족이 함께 만나 결혼의 뜻을 나눴으며, 2027년 4월 중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결혼식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된다.

두 사람은 지난해 방송된 KBS Joy 예능프로그램 '오래된 만남 추구 시즌3'를 통해 연을

맺었다. 당시 서로를 첫인상 상대로 선택하고 데이트를 이어가며 호감을 드러냈던 두 사람은 방송 이후 가까워져 연인으로 발전했고, 약 1년 만에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게 됐다.

특히 공개적인 열애 발표 없이 곧바로 결혼 소식을 전하면서 화제를 모은 가운데 이규한이 불과 5개월 전 방송에서 밝힌 이상형에도 관심이 쏠렸다.

베우 이규한이 불과 5개월전 밝힌 이상형이 담겼다. / SBS '미우새'

이규한은 지난 5월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AI를 이용해 자신의 이상형을 구현하는 과정에서 구체적인 조건을 제시했다.

그는 "얼굴이 작고 동그랗고, 살짝 통통하면서 피부가 좋은 사람"을 이상형으로 꼽았다. 이어 "짧은 머리에 치열이 고르고, 보조개는 한쪽에만 있으며 눈썹은 너무 진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AI가 구현한 모습을 확인한 이규한은 "진짜 이상형이다"며 "짧은 머리에 아나운서 스타일을 좋아한다"고 만족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당시에는 단순한 이상형 토크로 지나갔지만, 솔비와의 결혼 소식이 전해지면서 일부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이미 연애 중 아니었던 거냐', '지금 보니 솔비를 떠올리고 말한 것 같다'는 반응도 나오고 있다.

솔비 역시 과거 자신이 원하는 배우자상을 구체적으로 밝힌 바 있다. 그는 2024년 11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시방솔비'에서 결혼정보회사를 방문해 "착한 사람이 아니라 선한 사람이 좋다. 타인을 배려할 수 있는 사람이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외모나 키, 나이 차이에는 크게 구애받지 않는다면서 "자신이 하는 일을 좋아하고 즐기며 계속 꿈을 꾸는 진취적인 사람이 좋다"고 상대방의 가치관과 삶의 태도를 중요하게 봤다.

당시 결혼 시기를 묻는 질문에는 "2~3년 정도로 보고 있다"고 답하기도 했다. 실제로 그가 언급했던 시기와 맞물려 2027년 4월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

한편 솔비는 2006년 혼성그룹 타이푼으로 데뷔해 가수와 방송인으로 활동했으며, 현재는 화가로도 활약하고 있다. 이규한은 '내 이름은 김삼순', '우아한 가', '지옥에서 온 판사'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배우로 활동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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