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대한민국 빛낸 코리아하우스!'
'코리아하우스'가 2026 아이치·나고야하계아시아경기대회(이하 아이치·나고야 AG) 현장에서 또 하나의 국가대표로 빛났다. 9월 18일(금)부터 3일까지 일본 나고야에서 한국을 잘 알렸다.
코리아하우스는 대한민국 선수단을 지원하고, 스포츠 외교 거점으로 운영됐다. 공공기관과 협업으로 한국의 스포츠·문화·관광을 알리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AG 최초로 선수단과 가족을 위한 전용 라운지를 조성했다. 국제스포츠 주요 인사들과의 교류를 확대하는 등 운영 영역을 넓혔다.
나고야 레고랜드 재팬 인근 '라이브즈 나고야(Lives Nagoya)'에 문을 열었다. 총 1만8628명이 방문했다. 하루 최대 2104명이 찾기도 했다. 스포츠·문화·관광 아우르며 한국을 홍보했다. 다양한 K-콘텐츠를 선보이며 현지 방문객들의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국립박물관문화재단, 한국관광공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등 공공기관과 협업으로 스포츠뿐 아니라 문화와 관광, 식품 등 다양한 분야의 K-콘텐츠를 한자리에서 선보였다. 또한, K-Sports 체험, K-POP 댄스클래스, 전통 공예체험 등 방문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한국의 스포츠와 문화를 보다 친근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도왔다.
아울러 이번 코리아하우스에서는 아시안게임 최초로 팀코리아 프렌즈&패밀리 라운지(Team Korea Friends & Family Lounge)를 조성했다. 기존 경기장과 선수촌 중심의 선수단 지원에서 나아가 선수·지도자뿐 아니라 가족과 친구들도 편안하게 휴식하고 교류할 수 있는 별도 공간을 마련했다. 라운지에서는 휴게공간과 다과·음료를 제공하고, 팀코리아 포토존과 사진 인화 서비스 등 맞춤형 편의시설을 운영했다. 총 588명이 라운지를 이용했했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각국 국가올림픽위원회(NOC), 국제·아시아경기연맹(IF·AF) 등 국제스포츠 주요 인사 180명이 코리아하우스를 방문했다. 셰이크 조안 빈 하마드 알 사니 OCA 회장은 9월 24일 코리아하우스를 공식 방문해 유승민 회장을 만났다. 또한 대한체육회는 2일 코리아하우스에서 인도올림픽위원회(IOA)와 양국 간 스포츠 교류 및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코리아하우스는 대한민국 선수단의 경기 성과를 알리고 현지 교민과 방문객들이 함께 팀코리아를 응원하는 공간으로도 활용됐다. 대회 기간 주요 경기 단체응원전을 코리아하우스에서 펼쳤고, 8개 종목 20명의 메달리스트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유승민 회장은 "이번 코리아하우스는 대한민국 선수단을 위한 지원 공간이자, 스포츠를 통해 세계와 소통하고 한국의 다양한 매력을 알리는 교류의 장이었다. 특히 여러 공공기관과의 협업으로 콘텐츠를 다양화하고, 선수단과 가족을 위한 새로운 공간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코리아하우스의 역할과 기능을 더욱 발전시켜 선수단 지원과 스포츠 외교, 대한민국 홍보가 유기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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