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유튜버 박위의 아내 송지은이 몸담았던 그룹 시크릿이 데뷔 17주년을 자축했다.
시크릿은 지난 13일 공식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17주년(17TH ANNIVERSARY)'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데뷔 17주년을 맞은 시크릿 멤버들의 축하 메시지가 담겼다. 현재 시크릿으로 활동 중인 전효성, 징거(정하나), 새 멤버 예빈이 등장해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먼저 전효성은 "저희가 벌써 또 데뷔 17주년이 됐다. 고등학교 1학년"이라며 자축했다. 징거는 "시간 정말 빠르다"고 감탄한 뒤 "17주년인데 새롭게 뉴시크릿으로 완성된 저희를 지금까지도 응원해주시고 사랑해 주신 우리 시크릿타임(팬덤명) 여러분들 너무 감사하고 사랑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근 새롭게 합류한 막내 예빈은 "앞으로도 우리 새롭게 더 많은 예쁜 추억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효성 역시 "17년 동안 기다려 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우리 진짜 행복한 영원한 시크릿타임이 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세 사람은 "결국엔 시크릿이었다. 감사하다"고 끝인사를 건네며 영상을 마무리했다.

시크릿은 2009년 전효성, 징거, 한선화, 송지은으로 데뷔한 4인조 걸그룹이다. '마돈나', '매직', '별빛달빛'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사랑받았다.
이후 한선화가 2016년, 송지은이 2018년 팀을 떠났다. 올해 전효성과 징거는 2002년생 예빈을 새 멤버로 영입하며 시크릿 활동을 재개했다.
팀을 떠난 멤버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활동을 이어가는 중이다. 한선화는 배우로 전향해 '술꾼도시여자들' 시리즈, '놀아주는 여자',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 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넷플릭스 시리즈 '스캔들'에도 출연하며 배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송지은은 2024년 유튜버 박위와 결혼했다. 현재 CBS TV '새롭게 하소서' MC로도 활동 중이다. 최근에는 박위가 KTX 낙상사고 CCTV 공개를 둘러싼 논란에 휩싸이면서 두 사람의 근황에도 관심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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